(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임신·출산·육아 특화도서관인 아가랑도서관에서 임신부를 위한 감성 태교 프로그램‘아가랑 코튼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신부와 뜨개질에 관심이 있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8월 28일과 9월 4일은 아기 보닛 만들기 △9월 11일과 9월 18일에는 아기 턱받이 만들기를 운영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태교 프로그램이 임신기 동안 겪을 수 있는 막연한 불안감과 산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