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9월 4일부터 22일까지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관내 여성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나아가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트스토어 만들기 △도시농업&식생활 교육지도사 △면접 꿀팁 등 총 12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유성구 홈페이지의 여성커뮤니티센터 강좌 신청 코너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구는 강좌별 16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경력단절 여성의 능력개발과 경제적 자립능력을 높여 취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