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오는 26일 전민동이 엑스포 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제20회 한여름밤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민동 마을축제는 유성의 대표적인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로, 2002년부터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왔다.
축제는 오후 2시 풍물놀이로 시작되며, 플리마켓과 포토존이 함께 열린다.
또한, 오후 4시에는 먹거리장터가 준비되어 있으며, 오후 6시 본행사에는 지역주민참여 버스킹 공연과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명환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한여름밤 도심의 숲속 공원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우리 모두가 함께 땀 흘리며 준비한 이 축제를 흥겹게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