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시니어 웰빙모델’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하는 시니어 웰빙모델은 유성구와 대덕대학교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관학협력 프로그램으로 대덕대학교 모델과 교수진이 직접 지도하는 기초입문강의이다.
프로그램은 10월 11일 개강하여 웰빙워킹, 페이스 메이킹, 모델 표현 연기법 등 총 10회 강의로 구성되며 마지막 수업인 12월 6일에는 시니어 모델의 패션쇼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수강신청은 만 45세 이상 유성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총25명의 시니어 회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유성구청 홈페이지 미래전략과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의 자기계발 및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진행하며, 패션쇼 발표회를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삶의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