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충남도민일보) 가수, 배우, DJ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김창완이 이끄는 ‘김창완밴드’가 논산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7일 오후 7시 30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김창완밴드 콘서트 '아니 벌써'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단의 세 번째 ‘여민락’ 기획공연으로,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창완밴드의 음악을 논산시민에게 선물한다는 목표로 마련됐다.
한 편의 수필과도 같은 아기자기한 서사와 은유로 가득찬 가사, 간결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김창완밴드의 명곡이 흐를 예정으로, 재단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시민친화적 공연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시대를 초월하여 인기를 얻고 있는 김창완밴드의 공연에 관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음악으로 하나될 수 있는 공감의 장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아니 벌써'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며 논산시민이나 사이버논산시민의 경우 5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