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취학전 아동의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과 스스로 실천하는 능력을 높이고자 9월부터“건강 짱 꿈나무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어려웠던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지난 8월 선정된 6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칫솔질과 식생활 습관을 강조한 ‘구강·영양교육’, 운동습관 형성과 체력증진을 돕는 ‘운동교육’, 간접흡연과 음주폐해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흡연·음주 예방교육’으로 진행되며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수업 방식으로 아동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 계획이다 .
김광신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건강생활 습관을 들여 평생 건강의 기초를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