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중촌동은 7일 대전광역시 장애인IT협회로부터 라면 40박스(16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장애인IT협회는 지역 내 정보접근이 취약한 장애인들을 위해 PC 기증 및 정보화 교육, 발달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단체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장애를 가진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안창용 회장은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백인복 중촌동장은 “추석이 다가오는 때에 소외된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후원을 해주신 대전 장애인IT협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받은 라면은 중촌동 내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