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5일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기금으로 산성동 내 작은도서관 2개소에 도서 141권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기금은 원신흥동에 위치한 대전 서남부발전소로부터 반경 5km이내의 지역(중구는 유천1·2동, 태평1·2동, 산
성동, 오류동, 용두동)의 주민복지를 위해 편성된 기금이다.
중구는 이번 사업으로 꾸러기도서관, 복된문고에 170만원 규모의 도서를 제공했고, 2014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1,16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금으로 구입해 작은도서관에 지원했다.
김광신 청장은 “지역 아동 및 청소년에게 필요한 신간 도서를 선정해서 접근성이 좋은 작은도서관에 지원했으니 지역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