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0일 중촌사회복지관에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인식개선을 통한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중구는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중촌사회복지관에 치매 관련 도서 기증 및 치매 관련 도서 코너를 설치함으로써 치매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도서 기증과 캠페인 활동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치매안심센터 이용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