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태평1동은 오는 21일 관내 태평아파트와 쌍용예가아파트 사이(태평시장 인근) 행사장에서‘제5회 태평마을축제 왁자지껄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태평마을축제는 태평1동 축제추진위원회, 태평시장상인회, 특성화첫걸음시장육성사업단, 짝꿍마을어린이도서관, 상상마을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역 마을공동체와 주민이 함께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체험행사(체험부스, 먹거리마당, 태평중학교밴드, 풍물패 길놀이, 태권도시범), 2부 본행사(개막식, 태평시장 100원 경매), 3부 축하공연(미스트롯2 김의영 등 축하공연, 주민노래·장기자랑 등), 그밖에 부대행사(플로깅 걷기행사, 쭈꾸미게임) 등으로 구성해 풍성한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흥겨운 공연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마당 프로그램(양말목 컵받침 만들기, 비행기총 만들기, 비즈공예 등)도 다채롭게 준비될 예정이다.
이연숙 동장은 “평소 이웃들이 서로 돕고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한마음 한뜻으로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축제인 만큼 태평1동 가족들이 모두 모여 즐겁게 함께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