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중구의회는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의 건'등 총 17건의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비롯하여 유은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자치구 환경관리요원 근로환경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윤양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금은“한해의 마무리를 준비함과 동시에 내년 계획을 준비해야하는 시기”라면서 “연초에 계획하고 추진해 온 사업들이 문제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쓰고, 동시에 차년도 업무계획과 예산편성을 사전에 철저히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의원 발의 안건은 △중구의회 견학 지원 조례안(유은희 의원), △관광진흥 조례안(류수열 의원) △돌봄이 필요한 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선옥 의원)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 조례안(김옥향 의원) 등 총 5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