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명일으로부터 지역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백미 10kg, 95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김 대표가 2018년에 별세하신 모친 고 김순복 여사의 5주년을 추모하기 위한 것으로, 생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사셨던 어머니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오식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살다가 영면하신 어머니의 95해를 기념하는 의미로 백미 95포를 후원 물품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살아생전 아끼고 절약하시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솔선수범하신 어머님의 가르침대로 지역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와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구는 기탁 받은 후원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90세대 및 상서동 경로당 1곳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