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태평1동은 26일 대전한빛작은도서관 주관으로 태평1동 쌍용예가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책읽는 마을(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리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한빛작은도서관’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는 태평1동 쌍용예가아파트 경로당 어르신을 모시고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리는 경로당’이라는 주제로 작은 음악회 및 사랑의 책 읽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은주 관장은“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모든 경로당에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리길 희망하여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이연숙 동장은“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제공해 주신 대전한빛작은도서관 측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나눔과 봉사로 모든 경로당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