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중부발전이 후원하는 이번 송년콘서트는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뒤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년 콘서트에는 걸그룹 S.E.S.에서 리더와 메인보컬로 활동한 바다와 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의 멤버이자 작곡가 겸 가수 이영현, 걸그룹 씨야의 멤버로 활동했던 뮤지컬배우이자 가수 이보람이 출연한다.
콘서트에서 바다는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my heart will go on’, ‘마리아’ 등을 노래할 예정이며, 이영현은 ‘체념’, ‘fly high’, ‘butterfly’ 등, 이보람은 ‘사랑의 인사’, ‘미친 사랑의 노래’, ‘그그그’ 등을 노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