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29일 오후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추진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약 4주 동안 관내 초등학생 및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5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소방서는 외부 심사위원 2명을 초빙해 작품의 주제도 선정과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작 6점을 선정했다. 이 중 각 부문(저학년부ㆍ고학년부) 최우수작으로 뽑힌 작품 2점은 소방서 대표로 도 대회에 출품된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으로 그려지는 불조심 포스터를 통해 화재 예방 경각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 정착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