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읍 등 5개 단체는 올해 10∼11월에 출생한 6명의 아이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27일 축생축하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이의 부모 중 한 명을 초청해 축하이벤트를 했고 함께 자리하지 못한 네 가구에는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출생축하이벤트’를 시행했다.
행사 당일에는 여아 쌍둥이가 태어난 가정의 아버지가 참석해 진심어린 축하를 받았다.
김계현 읍장은 “한 해 동안 단양읍에 태어난 소중한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동참해 주신 각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살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읍은 올해 11월까지 총 34명(남아 18명, 여아 16명)의 아이가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