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단양군체육회와 단양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MOU(협약)를 체결했다.
지난 22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역할 강화 필요에 따라 단양군체육회와 단양노인복지관은 12월22일 단양군체육회에서 라이프스킬 향상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단양군체육회의 전문 체육지도자가 지도하고 단양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의견 및 정보를 교환하며 협력하기로 했다.
60세 이상 단양군민이 참여하는 본 프로그램은 전문 체육지도자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12가지 라이프스킬을 습득하게 된다. 라이프스킬 속에는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심리기술훈련, 긍정적 사고를 하게 된다. 이러한 체육활동 활성화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이 삶에 스며들고 적용될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올바른 체육활동 제공하고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여 더 나은 삶을 지속적으로 영위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