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2월 27일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진행한 송년의 밤 행사는 단양평생학습센터에서 1부 행사로 2023년복지관 업무 성과 보고, 복지관 이용자와 한 해 동안 복지관을 위해 애써준 자원봉사자·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김문근 단양군수, 오영탁 충북도의원, 조성룡 군의회의장외 군의원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송년의 밤 행사의 자리를 따뜻하게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복지관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단양 흑마늘누룽지닭강정 이동연님, 자원봉사자 이계호, 김설기님에게 감사패, 복지관 이용자 중 올 한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복지관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한 우수이용자 3명에게 표창장, 근면성실하고 솔선수범으로 타인의 모범이 되는 우수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후 1부 기념식이 끝나고 복지관에서 푸짐한 식사와 기념품을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경섭 관장은“2023년 앞에 계신 여러분들이 계셔서 너무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너무 따뜻한 마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질 높고 다양하게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