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유와 LPG 난방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등유·LPG 보일러를 주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연탄바우처, 등유바우처, 긴급복지지원금(동절기 연료비) 등을 지원받는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에너지 바우처를 받은 세대는 가구 구성원에 따라 약 136,100원에서 343,800원을 지원하며 에너지 바우처 비수급 세대는 592,000원을 제공한다.
지원받고자 하는 세대는 오는 19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난방비 구입 카드는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