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아세아시멘트 노동조합은 지난 1일 제천공장 구내에서 송학면 북부지역의 7개리와 영월군 주천면 일대 경로당 및 제천시 취약계층 등에 쌀 1,220kg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제 57년차 노동조합 정기 대의원대회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써 정기 대의원대회를 노동조합의 행사로만 국한하지 않기 위하여 13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신권식 위원장은 “ 금방 시들어 버리는 화환 대신 쌀을 통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하는 아세아시멘트 노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