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매포읍은 산불예방과 불법소각행위 방지를 위해 농업부산물 파쇄 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 중이다.
읍은 지난 1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파쇄기를 임대해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5명을 활용, 들깨와 수수대 등 농경지 내에서 수확 후 방치 중인 농업부산물을 파쇄하고 있다.
파쇄 작업은 이달 말까지 할 예정이며 읍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받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는 특히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등을 철저히 단속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산불 없는 안전한 매포가 되도록 동참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