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의 2017년부터 이어온 8번째 가공 창업보육이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교육은 2월 20일부터 3월 7일까지 시행됐으며 교육 시간 중 80%를 이수한 1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기존에 이론 교육만 시행했던 것과 달리 2024년 가공 창업보육은 우수 가공업체 견학을 추가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5회의 이론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 방안과 농산물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및 유통·마케팅 전략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 경남 거창에 있는 해플스 팜사이더리와 사과숲애를 방문해 가공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업체에서 진행하는 체험활동에 참여해 가공식품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생은 “이론을 통해 가공 창업에 대한 기본 지식을 얻었다면 현장 견학은 단ㅇ야군 농산물을 통한 부가가치 실현을 통해 우리가 미래에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