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기적의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주요 독서 프로그램으로 제천시 초등학생을 위한‘작가와 함께 릴레이 책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그림책, 동화 작가 1인을 초청하여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3주에 걸쳐 어린이들과 만나 소통하며 책읽기에 대한 흥미와 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상반기 초청 작가는 ▲3월 진서 작가(주요작품: '담벼락'), ▲4월 임수정 작가(주요작품: 그리움은 슬픈거예요?'), ▲5월 김정숙 작가(주요작품: '오줌싸개 달샘이의 대궐 입성기'), ▲6월 박채현 작가(주요작품: '냄새 폭탄 뿜! 뿜!')가 제천기적의도서관을 방문, 주제 도서를 활용해 깊이 있는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 할 예정이다.
독서문화교육서비스팀 담당자는 “제천의 아이들이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히고, 문학예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겨 문학적 감수성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