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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노지 스마트팜 시범 농가 본격 운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대동, CJ프레시웨이와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적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지 스마트팜 시범 농가를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운영하는 노지 스마트팜 시범 농가는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 3월 22일까지 대상 농가를 모집했으며, 탄부면 대서마늘 작목회 8농가를 선정해 면적 7.1ha에 노지 스마트팜 시설을 설치해 계약재배로 운영하게 된다.

 

㈜대동은 계약재배를 체결한 농가를 대상으로 노지 스마트팜 솔루션을 제공해 재배 시 노동력을 감소하고 수확량 증가, 품질향상을 실현해 농가소득을 증가시키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료와 농약을 최소화하는 등 다양한 농사 정보 제공과 노지 스마트팜 시설을 보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CJ프레시웨이는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 판로망 확보로 출하 시 판로 및 가격 불안을 해소함으로써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익수 군 원예산업팀장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노지 스마트팜 시설 보급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개발·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마늘을 비롯해 양파, 감자 등 다양한 농산물 계약재배와 노지 스마트팜 시설 보급을 확대해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 환경의 변화, 농촌인구의 감소,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가 노동력 감소에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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