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 설명회 개최
인천 서구는 지난 29일 사회적 변화에 따른 1인 가구 증가로 발생하는 고독사 예방·방지를 위해 고독사 예방 사업『하나보단 둘이, 둘보단 다함께』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독사 예방사업의 이해를 위해 사업의 필요성 세부 사업별 지원계획 및 일정,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개최됐다.
『하나보단 둘이, 둘보단 다함께』는 서구청·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5060 중장년 1인 가구 생활실태 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위험군 360가구 중 60여명을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반찬 전달 및 안부 확인 ▲커피 쿠폰 지원 ▲공유 냉장고 활용 등이 있으며, 점진적으로 외부 활동을 늘리고 소모임을 통한 인적 자원 형성과 사회 활동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의 진행을 위해 고독사 예방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1인 가구의 고립·고독의 문제를 줄이고, 각 기관과의 협의 등을 통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