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중구의회 유은희 의원은 제258회 제1차 정례회에서 '대전광역시 중구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어린이공원 및 놀이시설내 △안전시설물 설치 △각종 시설 및 위생 점검지도 △모래시설의 정비 △어린이 보호를 위한 CCTV 등 설치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또 장애ㆍ비장애 어린이의 구분 없이 모든 어린이가 함께 놀며 도전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통합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은희 의원은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든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어린이놀이시설을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에는 현재 어린이공원 28개소, 어린이놀이터 7개소가 관리·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