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장암동 통장협의회 및 직원 30여 명이 함께 저지대 및 침수 취약지역을 3구역으로 나눠 빗물받이 일제정비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등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총 160여 개의 빗물받이 청소 및 이면도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강정남 회장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빗물받이 일제정비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장암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빗물받이는 집중호우 시 침수 예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빗물받이 덮개 제거 및 쓰레기 투기 금지 등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