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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유성구, 공공돌봄서비스 확대로 맞벌이 가정 지원

유성아이 10호점 10월 중 개소, 연내 총 15개의 초등돌봄 공간 운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7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10호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일시 돌봄, 간식, 다양한 체험 및 특기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치·운영하는 공공돌봄서비스 시설이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공유 공동시설 일부(1층, 132㎡)를 10년 동안 무상제공하고, 구는 오는 10월 중 개소를 목표로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고 전문 위탁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신축 아파트 입주로 돌봄수요가 높은 원신흥동 지역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무상 제공해 주신 갑천1 트리풀시티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돌봄서비스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촘촘한 방과 후 돌봄 인프라 구축 및 돌봄혁신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등 다양한 형태의 돌봄 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10월 유성아이 10호점 개소를 포함해 연내 총 15개의 돌봄공간을 운영하여 지역 내 돌봄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돌봄혁신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방과 후 돌봄시설에 최신기술을 도입하는'스마트 돌봄체계 구축 사업'도 연내 완료예정으로, 양방향 화상교육시스템 및 척척박사 AI 로봇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서비스와 다양한 창의활동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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