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배추육묘를 보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며 각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육묘 품종은 김장배추 전용 품종이자 뿌리혹병 내병계인 불암플러스와 휘파람골드다.
1 농가당 최대 40트레이 이하(105공 포트, 0.1ha 분량)로 신청할 수 있으며 판매 금액은 트레이당 3,000원이다.
신청 자격은 경영주가 75세 이상 고령농업인, 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인 농업경영체며 일반농업인은 신청량 산정 이후 추가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결과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취합 후 개인별로 우편 통보된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농가주께서는 이번 배추육묘 보급을 많이 신청해 달라”며 “육묘장 운영으로 집약적·효율적인 육묘 관리를 해 주민의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