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새마을부녀회는 7월23일부터 8월12일까지 저소득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급식 지원 도시락 배달을 한다고 밝혔다.
아침 7시부터 새마을회관 1층 식당에 8개 읍·면 부녀회장들이 모여 밥과 밑반찬을 만들어 여름 방학 동안 주 2회씩 8회를 결식이 우려되는 30여명 아동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직접 배달한다.
심종진 회장은 “여름 방학동안 아이들만 남겨진 가정에 따뜻한 밥과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면서 아이들과 대화도 할 수 있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으며, 남은 기간 동안도 정성껏 준비하여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