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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대전 대덕구 대화동, 주민안전․사회복지망 구축 위해 지역 기관과 ‘맞손’

주민안전 및 고독사 예방 위해 민간협력으로 행복마을 조성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 대화동이 지역 기관들과 손잡고 안전․복지 향상을 위한 협약에 나선다.

 

대화동은 8일 복지·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의 발굴 및 신속한 지원을 위해 △중리지구대 △대화119안전센터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대화동 안전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화동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동에서 추진 중인 ‘대화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화동은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에 대전 최초로 선정돼 △대화동 안전협의체 운영 △위기가구 대상 스마트 돌봄플러그 설치 및 모니터링 △생활안전 확인 안부전화 △치유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리지구대·대화119안전센터는 △안전 예찰 활동 △고독사 위험 가구 등의 인명사고 방지 △화재 등 재난 긴급 대응의 역할을 수행하며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대화동 안전협의체는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에게 긴급 서비스 제공 및 지역안전망 확충에 나선다.

 

또한, 대화동은 자살 고위험군 관리와 노년층들의 바람직한 자아존중감 형성 및 생명 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건강한 삶을 위한 치유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유상담 프로그램은 △트라우마 극복 △치유상담 △미술 심리치료 등 3개 강좌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를 초청해 10주 동안 대상자들에게 집단상담 및 심리치료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8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선착순 9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박재범 대화동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라며 “1인 가구의 안전을 확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행복한 대화마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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