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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삼승면.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대상 수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지난 23일 열린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삼승면의 ‘버럭난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사)충청북도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선의의 경쟁을 통한 화합‧교류로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 및 공유하고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표하는 주민자치위원회 11팀이 참가했다.

 

보은군 대표로 출전한 삼승면 버럭난타팀은 김명례 위원장을 비롯한 16명의 여성 농업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나라 전통 승무 북가락의 자진모리‧휘모리 가락을 재구성해 사물놀이 휘모리 짝쇠로 종결하는 연주로 구성된 ‘삼승의 고동’이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삼승면 버럭난타팀은 이번 대상으로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400만 원과 전국대회 참가 자격 및 300만 원의 참가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명례 위원장은 “그동안 수강생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기며 연습한 덕분에 이렇게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전국대회에서 보은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삼승면 주민자치위원회에 축하 인사를 전하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보은군의 첫 대상 수상인 만큼 뜻깊은 자리였다”며 “2025년에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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