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주최, 희망2009 나눔캠페인 우수시군으로 선정 |
연기군이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희망 2009나눔 캠페인』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됨과 함께 일미농수산 오영철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여 연기군의 명예를 한껏 드높였다.
지난 7일 당진문예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희망 2009 나눔 캠페인』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불우이웃돕기 유공 기관, 단체 민간인, 공무원 등 13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연기군은 작년 대비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실적이 150%이상 향상되어 충청남도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었다.
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은 (주)일미농수산 오영철 대표는 평소 남다른 희생·봉사·기업정신으로 향토기업을 운영하면서 연기군을 대표하는 기업, 전국제일의 단무지 생산업체를 발전시켰으며, 2008년에는 불우이웃돕기로 백미 1,000포, 연말에는 단무지 등 성품 3,000박스(시가 5,00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지역안정과 발전에 기여한바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군은 뜻있는 분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연기군민들의 따스한 온정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연기군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