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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족센터, '처가문화체험사업 사후보고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가족센터은 올누림센터에서 ‘2024년 다문화가족 처가문화체험 사업 사후보고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정에 처가 방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52가정 196명을 지원했다.

 

이번 사후보고회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한복녀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장, 그리고 처가문화체험 참여자 가족 4가정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함께 감상하며 제작한 앨범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가족센터에서 선정한 최고의 사진 시상을 진행하고 체험 가족을 대표해 이정철 씨가 체험 수기를 낭독했다.

 

이정철 씨는 “오랜만에 아내가 친정을 방문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매우 즐거웠다”며 “이런 기회를 준 단양군과 가족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다문화가족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다문화가족이 가진 다양한 문화의 가치는 우리 지역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주는 존재”라며 “이번 행사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화합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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