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전뉴스

대전 동구의회, 리더스시티 5블록 손실보존 간담회 개최

LH, 계룡건설에게 주민 입장 적극적으로 수용해주길 호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강정규 부의장 주관으로 11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천동 리더스시티 5블록 손실보전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고, 이날 간담회에는 오관영 의장과 성용순 의원이 참석했다.

 

오관영 의장은“주민들이 자신의 재산권 행사를 못하고 있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며 “더 이상 주민들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오늘 간담회를 통해 신속히 해결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용순 의원은 “리더스시티에 입주하려고 하는 주민들은 지역을 지키기 위해 남아있는 분들이고, 그분들은 더 많은 지원을 받아야 된다”고 강조하며 “원만한 합의를 통해 원주민들이 연말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원주민 측에서는 계룡건설과 LH사이에서 논의가 지연되고 있는 것에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며 “주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보상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LH에게 “민간 사업체에서 주민들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면 건설사에게만 떠맡기지 말고 최대한 수용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계룡건설 측은 “주민들에게 입주지원책을 보상해드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다”며 “과정이 더디게 느껴질 수 있지만 준공 전에 논의 사항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강정규 의원은 “5블록 주민들이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요구하는 사항을 LH와 계룡건설에서는 적극적으로 반영해달라”고 호소하며, 주민들에게는 “사업체에서 논의가 조금 지연되는 것은 더 나은 입주지원책을 보상해 주기 위함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말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