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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묘목 및 옻 산업 홍보 위해 ‘2024 규제자유특구 행사주간’ 참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의 양지바른 사질양토에서 자란 건실한 묘목과 신비로운 효능을 가진 옻 제품이 서울에 상륙한다.

 

옥천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 규제자유특구 행사주간’에 참여해 17일부터 3일간 옥천의 묘목과 옻 산업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행사는 서울 aT센터 2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옥천군은 행사장에 부스 2개를 배정받아 옥천의 조경용 묘목을 이용한 포토존과 옻 가공품 전시공간을 조성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옥천의 묘목과 옻을 홍보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1930년대에 복숭아 묘목 생산을 시작으로 묘목 산업이 발전해 2005년에 옥천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현재는 국내 묘목의 70%를 유통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묘목 축제를 개최하는 대한민국 묘목의 중심이다.

 

옻 산업 또한 400년 수령의 옻나무 샘물이 있고, 옻칠과 옻 관련 음식이 발달해 2005년에 옥천옻산업특구로 지정됐다.

 

현재 옻나무, 옻순, 옻물, 옻티백, 옻된장, 옻굼벵이 등 다양한 옻 원료 및 가공품을 제조 및 유통하고 있다.

 

옥천 특구산업 홍보관 운영을 계획한 신광호 산림과장은 “전국 제일의 묘목 유통을 자랑하는 옥천의 건실한 묘목과, 자연의 신비로운 선물 옻의 효능을 널리 알리고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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