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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동구 ‘더 삶’ 저층 주거지 집수리 사업 본격화

대상자 선정 위한 현장점검 실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노후주택이 밀집한 산수동(자원 순환센터 일원)에 추진 중인 ‘더 삶’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 시범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저층 주거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지원 사항은 ▲지붕, 방수, 창호, 단열, 설비 등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담장 재조성(1.2m 이하), 건물 및 담장 페인트칠, 대문 교체 등 경관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등이다.

 

집수리 지원사업 희망자 접수는 마감 결과 구역 내 대상 전체 가구 747가구 중 29%가량인 약 210가구가 접수해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구는 서류접수 마감 후 노후도, 실 거주기간, 연령, 소득수준, 공공성 등을 고려한 정량평가를 시행했으며 대상자의 1.5배 수인 74가구를 1차 선별한 상태다.

 

현재 1차 선별된 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시급성과 주거환경 개선 효과 등을 평가하기 위해 건축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집수리 전문관이 현장점검을 시행 중이다.

 

최종 대상자는 주거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처음 시행하는 사업에 많은 신청이 접수된 만큼 집수리가 시급한 주택이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면밀히 추진하겠다”면서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시범사업 이후 본격적인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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