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단양군 가곡면은 우리가 지킨다 "산불감시원(진화대)" 발대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가곡면은 지난 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 발대식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문영 가곡면장을 비롯해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원,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해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면은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없는 해’ 실현을 목표로 산불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 후, 산불 진화 요령, 진화장비(GPS 단말기, 무전기)사용법 등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면은 산불조심 깃발 달기와 소각 금지 안내 현수막 설치, 마을 방송 등을 통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 추진한다.

 

또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점검과 순찰활동을 강화해 언제 어디서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산불이 발생하면 진화를 위해 막대한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며, 훼손된 산림이 복구되는 데 10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손문영 가곡면장은 “산불방지의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본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산불 감시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