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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과수 돌발해충 월동난 예찰 돌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월 14일까지 농작물 재배지역, 주변 농경지를 대상으로 돌발해충 월동난(卵) 예찰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월동난이란 겨울철에 낳는 알로 주로 곤충 등에서 발생하며 따뜻한 계절이 오면 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찰 대상은 현재 이상기후와 지구온난화로 개체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 등)의 월동난이다.

 

군은 돌발해충의 부화를 방지하고자 농업전문가로 구성된 예찰단을 구성했으며 3주에 걸쳐 정밀 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의 월동난은 전년도에 새로 자란 가지 속에 산란되며, 부화 후 작물의 가지, 잎, 과실에서 흡즙하고 분비물을 배출해 수량과 품질을 크게 저하함으로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

 

군은 6천 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오는 5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공동방제를 시행해 과수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안정적인 과수 생산을 위해 복숭아, 포도 등에 돌발해충 긴급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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