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축구협회 제21대 안종화 신임회장(단양군산림조합 상무)은 단양군 축구의 내실화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오전 10시 단양군공설운동장에서 제20, 21대 단양군축구협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단합과 소통, 희망찬 미래”를 모토로 한 이취임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 의장 외 군의원,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충북도의원, 단양군체육회장, 강성덕 충북 축구협회장, 김대길 대한풋살연맹회장, 문영규 제주도풋살회장 등 축구인이 참석하여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이날 단양군축구협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하는 단양군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총 10팀, 약 200명 참여하여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내빈으로 참석한 김문근 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이상훈 의장,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은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주요 인사들은 축사를 통해 “단양군 축구인들이 즐겁고 안전한 경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스포츠를 통해 군민화합과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단양군축구협회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4월 5일 ~ 6일 소백산철쭉제 전국풋살대회, 전국 유소년풋살대회 등 대규모 대회를 준비중으로, 축구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안종화 단양군축구협회장은 “단양군의 축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축구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