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청양군,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고령운전자들의 안전의식 강화 및 운전면허갱신 절차의 편의제공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

 

군은 지난 18일 청양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7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3년마다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선별검사 및 적성검사를 완료해 가까운 운전 면허시험장 혹은 경찰서 등에서 운전면허를 갱신할 수 있다.

 

이에 관내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갱신하기 위해 타 지역에 위치한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교육과 적성검사를 받아야 하는 시간과 경제적 부담 컸다.

 

또한 이러한 면허갱신 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기한 내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못하는 등의 불편함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것이다.

 

이러한 부담을 덜어 주고자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에서는 각 지역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갱신 과정에서의 편의를 제공하고 정보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고령층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100세 시대에 들어선 오늘날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고령층의 안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통안전교육과 같은 생활안전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어르신 스스로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