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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김종선기자 = STX건설은 10일 이현우 전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위기를 기회로 삼으며 ‘궁즉통(궁하면 통한다)’의 정신으로 과거 아프지만 값진 경험을 토대로 다시 일어나 STX건설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0년 수주 2조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수주 4조까지 달성하기 위한 핵심 성장역량 구축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회장은 △원가 및 품질 경쟁력 확보 △수익성 제고 △고객만족 품질 강화 집중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STX건설은 그동안 전경련회관 신축, 부산국제금융센터 복합개발, 한강플로팅 아일랜드, OSTT 온산탱크터미널, 이라크 디젤파워플랜트, STX대련 조선해양 종합생산기지 등 새로운 랜드마크 건설과 대형 개발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