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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에그파운틴 엔터, 추정화 감독이 작,연출한 창작뮤지컬 블루레인, 3.16~6.6일까지 절찬리에 공연중

탑클레스 뮤지컬부문 대표인물로 선정되어 시상받은 추정화 연출 감독이 작,연출한 창작뮤지컬 블루레인 작품은 현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에서 3.16~6.6일까지 절찬리에 공연중이다.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각색한 창작 뮤지컬 '블루레인'이 2년 만에 무대에 섰다. '선과 악의 경계'라는 묵직한 원작의 주제를 압축해 현대식으로 밀도 있게 풀어낸 공연이다.

 

창작 뮤지컬의 신드롬을 이끌어 낸 뮤지컬 ‘블루레인’이 ‘루크’ 역의 테이, 윤형렬, 양지원과 ‘테오’ 역의 김산호, 임강성, 임정모 등의 출연했고, 테오와 루크의 친부이자 오로지 자신의 이익 만을 위해 살아온 남자 ‘존 루키페르’ 역에는 최민철, 박시원, 최수형이 활약을 펼친다. 불우한 어린 시절 속에서도 가수의 꿈을 키워온 테오의 여자친구이자 아름다운 무명가수 ‘헤이든’ 역에는 고은영과 허혜진이. 오랜 세월 존 루키페르 저택의 가정부 ‘엠마’ 역에는 김명희와 한유란이 발탁되었다.

 

마지막으로 고아원에서 자라 존 루키페르 저택에서 일하고 있는 ‘사일러스’ 역에는 김태오, 조환지, 이진우, 박준형이 참여했다. 자본주의가 만연한 1990년대 후반 미국의 한 가정으로 각색한 스토리는 유산 상속 문제를 둘러싸고 서로 대립하는 등장 인물들의 갈등과 모순을 통해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6월 6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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