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도민일보]대전시는 속도감 있는 주택공급과 지역건설업체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주택건설 사업승인을 위해선 개별법에 따라 순차적으로 도시계획, 교통, 건축, 경관위원회의 심의 받아야 한다. 재심의까지 받아야 할 경우, 심의 기간이 장기간 소요되어 분양가 상승과 주택공급의 적기를 놓치는 등 신속한 주택공급에 차질이 발생되는 요인이 됐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주택건설통합심의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속도감 있는 주택공급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규제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 4개의 중점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대전시는‘속도감 있는 주택공급’통해 시민의 주거안정 및 주택가격 안정화를 위해 2030년까지 12.9만호의 충분한 주택공급으로 선진국 수준으로 주택보급률(113%)을 달성하고, 무주택·청년·신혼부부 등 맞춤형 주택공급을 통한 주거안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위원회’는 주택법, 공공주택특별법, 민간임대주택특별법의 적용을 받는 사업승인 대상에 대해 도시계획·교통·건축·경관·재해 등 관련 심사대상을 통합하여 심의를 진행한다. 이를 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청 불자회(회장 김태우 도 인사과장)가 다음 달 19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도정 발전과 도민 안녕,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퍼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등불을 밝혔다. 도청 불자회는 26일 도청 본관 1층에서 양승조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및 코로나19 조기 극복 기원 연등탑을 점등했다. 이번 연등탑 점등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법회 대신 진행했다. 연등탑에는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기원하는 ‘희망과 치유의 등불을 밝힙니다’라는 올해 봉축표어를 담았다. 연등탑은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덕숭총림 수덕사(주지 정묵 스님)과 수덕사봉축준비위원회 후원으로 마련했으며, 다음 달 봉축법요식이 열리는 5월 19일까지 25일 동안 불을 밝히게 된다. 양승조 지사는 봉축 메시지를 통해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혼신을 다 하고 있는 도민 여러분께 부처님의 대자대비하심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태우 회장은 “코로나19로 힘겨워 하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희망과 치유의 등불을 밝힘으로써 힘과 용기를 불어 넣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과 고품질 재활용체계 구축을 통한 재생원료 시장 확대를 위해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비와이엔블랙야크, 스파클과 손을 맞잡았다. 도는 26일 도청에서 양승조 지사와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부회장 김석환 홍성군수,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대표, 전동훈 스파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현 선도적 역할 수행 고품질 재생원료 생산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투명 페트병을 고품질 재생원료로 재활용해 친환경 제품으로 새활용하는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재활용 촉진과 환경 보호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도민이 실생활에서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도와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고품질 재생원료 생산 확대를 위해 수거 방식을 개선하고 별도 선별시설 확충 및 재생원료 제품 우선 구매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비와이엔블랙야크는 의류 및 용품 제작에 투명 페트병 재생원료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파클은 소비자가 투명 페트병을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상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6일 도청에서 ‘제2회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임시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한 안건은 △자치경찰위원회 임용권 등 한시적 위임 △충남 실무협의회 운영 규정 △탑정호 사고 관련, 관광지 일대 시설개선 등 예방대책 마련 요구 등이다. 이어 2021년 사무국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충남경찰청 자치경찰부 추진 업무 등 2건의 보고가 이뤄졌다. 위원회 위원들은 사무국 및 충남경찰청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시범운영 기간 보완을 통해 7월 전면 시행 시 원활한 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시준 사무국장은 “충남을 시작으로 타 시도에서 위원회 및 사무국이 꾸려지고 있다”며 “시범운영의 첫 발을 내딛는 만큼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든든한 자치경찰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국에 배치된 직원들도 위원장이 궐위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일을 추진하고 있다”며 “도 자치경찰제 시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3일 충청남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충청남도교육청(김지철 교육감)과 AI(인공지능)·SW(소프트웨어) 가치 확산 및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황선조 총장,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 이현 단장과 충청남도교육청 및 선문대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의 초·중·고 대상의 AI, SW 동아리 집중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게 됐다. 선문대는 SW중심대학사업단을 중심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하며, 추가로 AI 선도 교사 협의체 구성, SW 동아리 경진대회 및 축전 개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황선조 총장은 “미래 교육을 통해 지역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지역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 가치 확산에 두 기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2018년 충청권 최초로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되면서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공동체 선도 SW중심대학’의 비전을 선포하고, 기업친화형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양성과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에 주력해오고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는 23일 의회청사 앞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성명서에서 ‘일본정부의 부도덕하고, 무책임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고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원전 오염수 처리와 관련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이 가능하도록 우리나라를 비롯한 국제사회에 관련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요구하였다. 아울러 우리 정부에 대해서는 오염수 해양 방류결정 철회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공조 강화와 일본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 및 국제해양재판소 제소 등 정부의 강력한 대응도 함께 주문하였다. 이태환 의장은 “일본 정부의 이번 결정은 현재 우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에게까지 피해를 끼치는 명백한 범죄행위”라면서 “일본은 이번 결정을 반드시 철회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인 서해선 서울 직결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됐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2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이 한국교통연구원 공청회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은 우리나라 철도의 장기 비전과 전략, 철도 운영 효율화 방안 등을 제시하는 5년마다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4차는 2021∼2030년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이 해당 사업 연구용역을 수행, 전문가 및 지자체 의견수렴, 토론회 및 개별 사업별 타당성 분석 등을 통해 계획(안)이 마련됐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번 공청회에서 △철도운영 효율성 제고 △지역거점 간 고속이동서비스 제공 △비수도권 광역철도 확대 △수도권 교통혼잡 완화 △산업발전기반 조성 △안전·편리한 철도 이용환경 조성 △남북 및 대륙철도 연계 대비 등 철도망 구축을 기본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 중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 서해선 KTX 고속철도망 구축은 서해선 복선전철(평택)과 경부고속철도(화성) 6.7㎞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도의 최대 숙원이다. 당초 서해선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신안선과 연계해 홍성에서 여의도까
[대전=충남도민일보]대전시가 바이오창업 지원기관인 K-바이오 랩센트럴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섰다. 시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의 혁신기관장 40여 명이 참석하여 ‘K-바이오랩센트럴 추진협의회’출범식을 개최하고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서기로 했다. K-바이오 랩센트럴은 사업비 2,000억 원의 규모로 미국 보스턴 랩센트럴을 벤치마킹하여 실험시설, 사무공간, 네트워킹 등을 제공해 바이오분야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다음 달 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보지 선정을 위한 공모가 있을 예정이다. 추진협의회는 지역 바이오기업을 비롯하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정부출연 연구기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충남대, 한남대 등 지역대학, 충남대학교 병원 등 종합병원 그리고 국내 유수의 액셀러레이터*와 투자회자(VC, AC),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며,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회가 힘을 보태고 있다.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대전 바이오산업 혁신성장 마스터플랜’를 발표하며, “대덕연구개발특구는 연구개발(R&D) 중심의 바이오 클러스터로서 45개 연구기관, 295개의 연구소기업을 보유한 국내 최대 바이오 원천기술(Dip tech)
[대전=충남도민일보] 허태정 대전시장은 21일 오전, 대전 오월드 내 플라워랜드에서 권중순 대전시의장, 설동호 교육감, 과학기술발전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의 날 기념으로 ‘뉴턴의 사과나무’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식재한 사과나무는 뉴턴이 1665년 케임브리지 대학시절 당시 창궐했던 페스트를 피해 외갓집에서 생활하던 중, 머리 위로 떨어지는 사과에서 영감을 받고 우주에 작용하는 만유인력의 법칙을 깨닫는 계기가 된 사과나무로부터 접목된 4대손이다. 뉴턴의 사과나무는 영국과 미국에서 관리해 오고 있으며, 1977년 미연방표준국(NBS)에서 한미과학기술협력의 상징으로 한국표준연구소(現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기증받아 관리하고 있었다. 한편, 식재행사에 앞서 대전시는 과학기술발전 유공자로 권오석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센터장, 신전섭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선임연구원, 이동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 송희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박명철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을 선정하여, 과학기술을 국력으로 이끈 주역들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오월드에 뉴턴의 사과나무를 식재해 미래 청소년들에게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은현재 리그 3승 1무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리그 개막전인 충청더비에서 산뜻한 승리로 시즌을 시작한 천안은 지난 홈2연전에선 모두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김해전은‘1골 1도움’ 이예찬의 활약이 빛났다. 전반 6분 조주영의 선취득점으로 승기를 가져온 천안은 후반 41분 김해에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43분 이예찬의 극장골로 승점 3점을 챙겼다. 2위를 유지하던 천안은 이날 승리로 승점 10점, 단독 선두에 오르며 시즌 초반 무서운 기세를 이어갔다. 이번엔목포 원정이다. 원정팀 FC목포와 상대 전적은 10승 8무 13패로 근소한 차로 열세에 처해있지만, 시즌 초반 무서운 기세를 목포에서도 보여주겠다는 목표다. 목포는 지난 14일 진행된 FA컵 3라운드에서 경남FC와 연장까지 가는 120분의 혈투로 체력이 많이 소모된 상태다. 주말에 있을 리그를 염두한 명단이었지만, 체력적으로 많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천안엔 호재다. 체력적으로 열세에 있는 목포를 상대로 천안의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천안의사령탑 김태영 감독은 “ 지난 김해전 승리로 1위에 안착했지만, 아직 리그 초반이고 안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도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립예술단 재정비 연구가 본격 추진된다.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운영 활성화에 관한 정책 연구모임’은 15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을 대표로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김기영(예산2·국민의힘)·김옥수(비례·국민의힘) 의원, 한상복 충남음악협회장과 공우영 충남국악관현악단(천안) 예술감독, 권경애 충남교향악단(공주) 노조 지회장, 김진영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모두 10명이 참여한다. 회원들은 이날 첫 회의에서 김진영 책임연구원의 ‘충남 공립예술단 현황 및 중장기 운영방안 모색’ 주제발표를 청취하고 현재 공립예술단 여건과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도민 대상 문화욕구 파악과 정책 발굴 연구·조사, 공립예술단 수준 격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오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스마트시티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시장은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선도도시로 스마트규제혁신 지구로 지정돼 융·복합 신기술에 대한 다양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세계 최초로 스마트시티 ‘선도도시’ 국제인증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스마트시티의 위상을 구축해왔다“고 했다. 이시장은 ”포럼의 주제는 스마트시티, 세종 SEJONG이 답하다이며, 세종시가 스마트시티에 대한 시민들의 질문에 답한다는 의미도 있고, 스마트시티의 핵심 주제를 우리시 영문 이니셜인 S,E,J,O,N,G 6개의 키워드로 정리하여 논의하겠다는 뜻도 있다“고 했다. 이시장은 이어 ”해외 기조연사로는 블룸버그 선정 세계 최고 미래학자인 제이슨 솅커가 코로나 이후 도시의 미래와 세종시의 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국내 기조연사로는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총괄계획가인 정재승 KAIST 교수가 국가시범도시 구상과 융·복합 플랫폼 도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시장은 또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판 뉴딜의 핵심사업인 스마트시티 추진과 관련하여 국내·외 우수사례와 비전을 공유하고, 행정수도인 우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봄철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현장을 두루 살펴보기 위한 현장행정에 나선다. 14일에는 첫 번째 일정으로, 이춘희 시장이 시민감동특위 위원들과 함께 금강보행교 공사현장을 찾았다. 특히 현장점검의 첫 번째 일정 선정은 금강보행교가 세종시의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시민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현장에서 찾아보자는 취지다. 이날 이춘희 시장과 시민감동특위 위원은 보행교 현장에서 시설 공사에 관한 브리핑을 청취한 후 보행교 전체를 둘러보며 준공 후 시민이용 편의를 위해 사용될 시설과 제반사항을 확인했다. 금강보행교 점검 이후 이춘희 시장은 LH로부터 관리전환 받은 보람동 땀범벅 놀이터로 자리를 옮겨 합동점검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후속조치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이춘희 시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용 중지되어 있는 놀이터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향후 재개장에 대비해 추가 보완사항은 없는지를 직접 살폈다. 시는 앞으로 주말농장, 화훼농가, 문화예술시설 준공 현장 등 시민안전 및 민생경제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상공인과 민생경제 어려움과 시민
[대전=충남도민일보]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4일(수)에 NH농협은행 대전지역(영업본부장 김동수)로부터 3천만원 상당의 학습용 노트북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학습용 노특북은 비대면 교육환경개선 및 독도 연구활동 지원 등을 위해 관내 초・중학교(40교, 40명) 저소득가구 학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며, NH농협은행 대전지역 김동수 본부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 학생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시는 대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습용 노트북 기부가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기부(학습용 노트북)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소득가구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교육청도 취약계층 등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홍성군의회(의장 윤용관)는 고암 이응노 기념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응노 편으로 진행 중인 홍성역사인물축제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비대면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13일 홍성군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2021년 홍성역사인물축제를 비롯해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사업 등 성립전예산안 4건과 군 기본계획 등 당면업무 계획을 듣고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성립 전 예산편성에 대해서는 16개 시·군 중 가장 사업예산이 적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한 사업 발굴의 한계를 질타했다. 이어진 2021년 홍성군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경우 홍성전통시장 하상주차장 및 남문동 도시재생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만큼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피해관련 소규모 영세농가에 대한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사업과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사업의 성립전예산안에 대해서는 사업추진 시 홍보를 강화해 행정사각지대를 해소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2040년 홍성군 기본계획안 및 홍성 군관리계획 결정
[충남=충남도민일보]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3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방사성 물질 포함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전국 시도지사 상설 공동대응기구 설치를 제안하고 나섰다. 양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후쿠시마 제1원전에 누적된 125만톤의 고농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거론하며 “일본 정부가 ‘태평양 전범국’의 오명도 모자라 ‘태평양 오염 범죄국’이 되기로 했다”고 비판했다. 양 지사는 또 “일본 시민단체가 지상 대형탱크에 저장하거나 콘크리트로 막아버리는 ‘모르타르 고체화 처분’을 제안했음에도, 일본 정부는 비용을 핑계로 ‘바다 방류’를 결정했다”라며 향후 수 백년 간 방사능으로 인한 공포에 시달려야 한다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그린피스는 태평양 연안 국가 중 한국이 제일 위험하다고 경고해왔다”며 “충남도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태평양 방류에 대한 강력한 대응조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전국 시도지사가 참여하는 ‘상설 공동대응기구’를 만들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