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5~6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자원순환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자원순환 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재활용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재활용 관련 애니메이션 시청, 과학 마술 시연, 놀이 체험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자원순환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에도 ‘찾아가는 어린이 자원순환 교실’을 10회 운영해 총 344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 어린이 환경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제53회 성년의 날을 맞아 19일 동구문화원(원장 양동길) 대청홀에서 전통 성년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대전보건대학교 장례지도학과 학생 30여 명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축사, 전통 성년례(관례 및 계례) 시연, 폐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통 성년례 시연은 예절교육관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전통예법에 따라 진행됐으며, 성년이 되는 청년들은 전통복장을 입고 성인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관람객들은 우리 고유의 성년 문화와 예절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성년례가 성인이 된 이들에게 책임과 자긍심을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가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5년 2학기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자격증 취득과정 2개 ▲건강‧취미 및 자기개발 강좌 9개 ▲학습기부형 다릿돌 강좌 5개 등 총 16개 강좌가 운영되며, 오는 6월 10일 개강해 구청 9층 강의실에서 12주간 진행된다. 자격증 과정으로는 ‘경락마사지’와 ‘그림책미디어 지도사’가 개설되며, 취미‧일반 과정으로는 ‘왕초보 통기타’, ‘힐링 우쿨렐레’, ‘라인댄스’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실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주민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재능을 나누는 학습기부형 ‘다릿돌 강좌’는 ▲보드게임 지도사 ▲어린이 보드게임 ▲스마트폰, 어렵지 않아요 ▲쉽게 배우는 플루트 ▲페이퍼 플라워 등이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모집 인원은 강좌별 최대 20명으로,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생 선정 결과는 6월 2일 문자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 평생학습은 주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8일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입문반 1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 동구 하늘을 수놓다’라는 슬로건 아래,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드론을 체험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드론 가족 축구 ▲드론 장애물 경주 ▲VR 드론체험 등 실습 중심의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1기 교육은 지난 10일, 11일, 17일, 18일 총 4회에 걸쳐 2시간씩 진행됐으며, 동구에 거주하는 10가구 30여 명이 참여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과학 체험의 장이 펼쳐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드론에 큰 관심을 보여 신청했는데, 직접 조종해보니 더 큰 흥미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런 체험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로 세 번째 운영되는 드론 입문 프로그램이 미래 과학인재 양성과 가족 간 유대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즐기며 배우는 과학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의회는 인구감소 문제와 이에 따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피켓 릴레이 형식 캠페인이다. 김범규 의장은“저출산 및 고령화, 인구 감소문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룡시의회도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범규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광영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장을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청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부모님과 함께 과일 찹쌀떡을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 청소년 시기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 이외에도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 사고로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제1970부대1대대장 △대덕경찰서장 △대덕소방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 협조 체계 구축 및 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제1970부대1대대 화랑훈련 준비 보고 △한반도 정세 및 안보 상황 정보 공유 △통합방위 발전 방안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북한군이 동부 비무장지대(DMZ)를 넘어 남측을 잠시 침입하는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한 북의 도발에 따라 고조되는 안보 위기 상황을 함께 인식하고, 지역 방위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유관기관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 상황 점검 및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분기별 1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소방 관련 민원 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119영동톡톡”소방민원 채널을 정식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소방민원 채널 개설은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해야 했던 기존의 번거로움을 해소하여 지역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소방서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119영동톡톡은 스마트폰 하나로 소방시설, 위험물, 자체점검 등 소방과 관련된 민원 상담이 가능하며, 자주 묻는 질문(FAQ), 각종 민원처리 절차 안내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해결이 가능하다. 채널을 이용하려는 민원인들은 카카오톡에서 119영동톡톡을 검색 하거나, 영동소방서 홈페이지 배너 이미지 속 QR코드를 스캔하면 보다 쉽게 채널로 이동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소방(위험물)안전관리자, 다중이용업소 관계자가 소방서 방문 시 채널을 홍보하고, 각종 소방민원 서류에 QR코드가 인쇄된 안내문을 첨부하여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군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민원 불편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2025년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위원 8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단체에서 활동하거나 시정참여 경험이 있는 청년 및 관련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8명과 청년 정책 관련 공직자 등 당연직 위원 7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 안건은 ‘2025년도 계룡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검토와 승인으로,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원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하였으며, 체계적인 정책 실행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승인된 2025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더욱 생생히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정책을 조정하고 다듬는 중요한 활동을 한다”며, “청년들이 시에서 추진하는 청년 정책의 효용을 체감할 수 있도록 청년과의 지속적인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한가격 업소 모집은 서민생활 부담 완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실시되며 모집대상은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외식분야와 시설이용, 강습, 수선·수리, 의료, 이·미용 등 외식 외 분야이다. 시는 가격과 위생 및 청결 수준 등을 고려해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시청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경제산업과에 우편·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제외 대상으로는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 최근 1년 이내 1개월 이상 휴업한 사실이 있는 경우,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경우,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등다. 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지정 인증서 부착, 쓰레기봉투 및 업종별 필요 물품 등 지원, 상수도요금 감면, 각종 홍보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계룡하늘소리길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면서 올해 3월 개장 이후 2개월 만에 17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계룡하늘소리길은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지난 30여년 간 일반이 출입이 금지되던 곳으로 군과 계룡산국립공원관리소와의 협의를 통해 2023년 7월부터 탐방예약가이드제를 통해 국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탐방로는 총 4.2km이며 대표적인 명소로는 ▴수몰민의 애환이 담긴 용동저수지 ▴계룡 9경중 하나로 암용이 도를 닦아 승천했다는 ‘암용추’ ▴충남민속문화재 제19호, 태조 이성계가 백일기도를 드리고 조선을 건국했다는 ‘삼신당’ ▴수달 서식 보호구역 ▴옛 용동리 제단 터와 우리나라 최초의 단군전 사적 등이 있다. 특히, 계룡하늘소리길은 계룡산국립공원의 22번째 탐방로이자 유일한 예약탐방 구간으로 천혜의 자연 비경과 옛 신도안 문화사적지를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수달과 삵, 담비 등이 서식할 정도로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계룡산국립공원에서도 해설사 교육, 상시 예찰 등 계룡산의 소중한 관광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각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영동교육지원청이 늘봄학교 민간공모사업으로 올해 시작된 동화마을 과학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이수초등학교에서 과학교실을 희망한 학생 15명이다. 동화마을은 영동군 용산면 한곡리에 조성된 은퇴자 중심 귀촌마을이다. 동화마을 과학교실은 2025년 영동교육지원청의 늘봄학교 민간공모사업에 처음 선정되어, 영동읍 이수초등학교와 협업하여 월 1회씩 9회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 첫 강의를 시작으로, 5월 16일 ‘우주탐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를 주제로 이수초 과학실에서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했다. 다음 수업은 5월 26일 저녁 7시, 대전시민천문대의 협조로 ‘천체망원경으로 천체 관측하기’ 이다. 장소는 이수초 운동장이다. 과학교실의 주 강사는 우주천체물리학을 전공한 정윤선 박사(1953년생)이다. 정윤선 박사는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한과학기술원(KAIST)의 전신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에서 일한 전문 인력이다. 십여년 전 고향인 영동으로 귀향했다. &nb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지난 15일 범죄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 2차 피해 예방안 논의를 위해 금산군 여성가족팀, 아동보호전문기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사례회의를 경찰서에서 개최했다.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는 가정폭력ㆍ아동학대 등 관계성 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제공하던 지원 방안들을 종합적이고 통합적으로 논의 · 지원하기 위한 협력 시스템이다. 이 날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두 건의 아동학대 피해 사례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피해 아동들에게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교육 지원 · 병원 치료비 지원 · 건강검사 및 심리 상담 등 입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노경수 경찰서장은,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 등 관계성 범죄 피해자의 대부분은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매우 취약하다.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협의체가 이런 무너지기 쉬운 우리의 이웃과 아이들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 또한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7일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환경미화원 채용을 위한 체력검정 시험을 진행했다. 이번 채용은 1명 모집에 총 23명이 지원해 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응시자들이 이날 체력검정 시험에 응시했다. 시험 종목은 20㎏ 모래주머니 상차 및 20㎏ 모래주머니를 메고 50m를 달리는 과제가 포함된 100m 과제달리기와 10㎏ 모래주머니 멀리 던지기로 구성됐다. 20대부터 40대까지의 연령층이 응시한 이번 시험은 30대가 52%로 가장 많았으며 20대 젊은 연령층이 7명으로 30%, 대졸 이상 응시자는 71명으로 41%에 달했다. 체력검정 합격자들은 오는 27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며 금산군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높은 관심 속에서 안전하고 공정하게 체력검정을 마무리했다”며 “면접을 통해 군민의 쾌적한 환경을 책임질 적임자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관내 불법현수막 설치 실태를 점검하고 법령 위반 불법현수막을 일제 정비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옥외광고물법에 따른 정당현수막 설치개수 및 표시 설치방법 준수 및 일반현수막 지정게시대 미신고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군은 금산군청 도시경관팀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전하게 일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당현수막은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신고 없이 읍·면·동별 2개까지 15일 동안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고 일반현수막은 설치 전에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고 지정 게시시설에 설치해야 한다 군은 “무분별한 불법현수막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어 일제정비에 나선다”며 “지속적인 정비와 단속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6일 청산회관 8층 아트시네마에서 상호 존중을 실천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신규 및 승진 공무원 96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이지문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영상과 사례로 쉽게 이해하는 청렴’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부당한 업무 지시를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가 지켜야 할 필수 준수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실질적인 내용을 담아 전달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군 담당자는 “조직 내 상호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규 및 승진 공무원들의 청렴 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신규 및 승진자 공무원들의 청렴의식 향상과 청렴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