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8일부터 관내 농업인 1,085명에게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7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충남 농어민수당은 농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급하는 수당으로 농업인 가구당 80만 원을 지급하되, 가구 내 농업인이 2명 이상인 경우 1인당 45만 원씩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특히, 농업 외 종합 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인 농업인으로 시에서는 지난 7월까지 자격검증을 실시하고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1,085명을 최종 지급 대상자로 확정했다. 충남 농어민수당은 주소지 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로 지급하며 농협 하나로마트, 영농자재 판매장 등 관내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유흥·레저 등 일부 업종에서의 사용은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생산 단가 상승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석 전 지급 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계룡) 김천호기자/계룡시는 지나 4일 2026년도 본예산(안) 편성에 착수하며 세입재원이 줄어드는 엄중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예산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민생경제 안정 및 지역 활력 회복 ▲시민 안전과 생활 안정 증진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 ▲민선8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등을 중심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특히, 세입부족으로 인해 지방재정 운영이 제약되는 상황에서 먼저 업무추진비를 동결하고, 사무관리비와 여비를 최대 20%까지 절약 편성하는 등 불요불급한 지출은 최대한 줄이며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자체 절감 노력을 병행함으로써 재정 건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2026년도 본예산은 세입 부족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체 절감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분야에 집중 편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재정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계룡시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ㅓ계룡)김천호기자/계룡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회복지의 내일을 이야기하는 ‘복지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다변화하는 복지 요구와 고령화 등 인구 변화에 따른 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응우 계룡시장과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주제는 ▲강화되어야 할 복지정책의 방향 ▲의료·요양·돌봄 통합서비스 효율적 추진 방안 ▲1인가구 위한 효율적 대책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 모두가 사회안전망 속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정책 실행과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해 소외 없는 모두가 행복한 계룡시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복지 강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과 정책 실행력 확보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김태형)는 식용유 등 유류 사용이 잦은 주방에서의 화재 시 효과적인 초기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K급 소화기는 주방을 의미하는 키친(Kitchen)에서 앞 글자를 딴 소화기로 주방용 소화기라고 한다. 식용유 등에 화재가 발생한 경우 물로 소화를 시도하면 주변으로 기름이 함께 튀면서 불길이 더 커지거나 신체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식용유 화재 시 K급 소화기를 사용하면 유막이 형성되면서 온도가 낮아지고 산소 유입이 차단되어, 기름 사용이 많은 주방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음식점, 가정 등의 주방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 덕트·후드 주기적 청소하기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김태형 서장은“ 식용유 화재에 일반 소화기를 사용 시 잠깐 불길을 막을 순 있지만 발화점 이상의 기름 온도로 인해 재발화할 수 있다”며 “주방용 K급 소화기를 비치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해 지난 3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다시 나답게, 삶의 무대 위 당신이 주인공이 되는 날’을 주제로 제20회 금산여성문화제를 성료했다. 이 행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예순) 주관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행사장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군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다짐했다. 유공자 표창 수여는 양성평등 실천 평등가정 10가정과 양성평등 촉진 유공자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성단체 활동 사진전에서는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와 회원단체가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과 양성평등 실천 사례가 전시됐다. 관람객들은 사진을 통해 지역 여성단체의 역할과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당극 ‘일타홍’은 금산의 전통문화 요소를 반영한 창작 작품으로 양성평등 메시지를 전통 연희 형식에 담아 흥미롭고 의미 있는 무대로 선보였다. 관객들은 웃음과 공감을 통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서는 성폭력 예방, 저출산 극복, 마음건강 지키기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3일 금산읍 금산로컬푸드 회의실에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농악 시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홍삼 금산군읍면농악회장을 비롯해 10개 읍면 농악회 회장, 금산군청 농정과 공무원 등이 참석, 축제 농악시연 행사 추진방안 및 세부안건을 토의했다. 금산군읍면농악회는 이번 축제의 시연팀 당 참여자를 27명 이상 구성하고 20분간 공연을 하기로 결정했으며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바지하기로 다짐했다.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53호 금산농악은 금산 좌도농악 계승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매년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농악 시연을 해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향토적 농악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있다. 김홍삼 금산군읍면농악회장은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농악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악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금산 좌도농악 시연을 완성도 있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2026 계룡 관광도시 도약의 해 선포식’과 ‘계룡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 및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6년을 계룡 관광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시민과 함께 미래 관광 발전의 청사진을 공유하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시민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계룡 관광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응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계룡은 천혜의 자연, 유구한 역사, 그리고 대한민국 국방수도라는 독보적 자산을 바탕으로 계룡시만의 특화된 관광 로드맵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에서는 주요 관광 개발 계획안이 상세히 소개됐다. 주요 계획으로는 ▲테마형 관광자원 발굴 ▲여가힐링형 특화관광 콘텐츠 발굴 ▲계룡 관광 브랜딩 및 관광 이미지 확산 ▲관광수용태세 정비 계획을 포함한다. 또한, 중간보고 후 이어진 시민공청회에서는 전문가 토론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계룡 관광의 미래에 대한 깊은 관심과 기대를 표하며 다양한 의견과
(충남도민일보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계룡이’ 이모티콘을 37,500명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포는 9월 17일 개최되는 2025계룡軍문화축제와 계룡병영체험관을 비롯한 계룡시의 축제와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전국민 온라인 참여 이벤트로 기획됐다. 또한, 전세대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카카오톡을 매개로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친화적 캐릭터를 통해 계룡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시는 지난해 공식 마스코트 ‘계룡이’를 전세대가 선호하는 이모티콘으로 제작·배포하여 5분만에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 홍보 캐릭터 ‘아미’와 콜라보를 진행하여 귀여운 ‘계룡이’ 캐릭터와 절도 있는 ‘아미’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모티콘 수령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계룡시 채널을 이미 추가한 이용자에게는 배포일 당일 지급 메시지가 발송되어 즉시 내려받을 수 있다. 채널을 추가하지 않은 이용자도 카카오톡에서 계룡시 채널을 새로 추가하면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 받을 수 있고, 총 37,5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되며 다운받은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
(충남도민일보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계룡대 야구장에서 ‘제21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체육회와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약 30여개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야구선수로서의 꿈을 키울 예정이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야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여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계룡시 대표 야구 행사로 자리 잡았다. 한편, 5일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의장, 복정호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참석해 계룡시를 방문하는 참가선수를 격려할 예정이다. 시는 선수를 포함한 임원, 학부모 등이 6일간 계룡시를 찾아 지역경제 유발 효과와 함께 9월 17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계룡軍문화축제’를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매년 개최되는 리틀야구대회가 우리나라 야구 꿈나무 육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국 각지에서 온 어린 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회장 김상완)는 지난 2일 부리면 일원 독거노인 가정에서 주거개선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축하자리를 찾아 봉사에 나서준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지난 7월 협의회는 벽의 보수가 필요한 해당 가구를 찾아가 벽면 판넬 설치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박범인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공동체 의식이 강화됐다”며 “민관협력을 통한 주거복지 사업을 확대해 취약계층 주거안정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개선 활동이 수혜 가정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완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실천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이달 19일부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열리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의 무단주차 차량에 대한 강력한 단속 및 이동 조치를 시행한다. 축제 기간 금산읍 주요 도로와 행사장 인근은 차량과 방문객이 몰려 교통 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차량흐름과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이번 조치가 추진된다. 군은 금산경찰서 및 자원봉사자와 협력해 불법 주정차 행위를 막을 방침이다. 특히,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도로, 횡단보도 주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버스 승강장 주변 등 긴급차량의 진입이 필요한 구역의 무단주차는 예외 없이 이동 조치가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원활한 교통질서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반드시 지정 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고 불법 주차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원)은 2일 오후 1시부터 금산교육지원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연수를 실시하였다. 공정한 학교체육 환경에서 인권이 존중되고 청렴한 문화의 정착을 위해 실시한 이번 연수에 관내 5개교 4종목 운동부 지도교사, 지도자, 학생선수 대상으로 총 30명이 참석했다. 특히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스포츠윤리센터 등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도핑방지교육을 시작으로 스포츠 인권과 성(폭력)·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운동부 청렴 교육 등 선진형 학교 운동부에 필요한 교육을 약 3시간 동안 진행하였다. 이인원 교육장은“이번 학교 운동부 연수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학교 운동부 운영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학생 선수의 저변 확대, 경기력 향상 및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3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12건, 민간위탁 동의안 7건 등 다양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2025년도 제3회 추경안은 일반회계 307억 700만 원과 특별회계 15억 9,800만 원을 포함한 총 9,367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323억 500만 원 증가했다. 특히,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대안으로 소비쿠폰 지급과 금산사랑상품권 할인 지원 등 군민 체감형 사업이 담겨 있다. 주요 사업 예산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07억 6,700만 원 △금산사랑상품권 할인 지원 32억 9,400만 원 △상리지구 뉴빌리지사업 39억 2,000만 원 등이 반영됐다. 금산군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경안의 세부 검토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의 과정을 거쳐 9월 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오랜 염원으로 꼽혀 온 금산수삼센터 전산거래시스템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 기존 수기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군은 전국 도매시장 전산거래 사례를 조사하고 공청회 개최, 실무협의회 운영, 간담회 등을 거쳐 상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입 합의를 끌어냈다. 지난 1일 금산수삼센터에서 전산거래시스템 도입 설명회가 개최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 상인 모집을 진행했다. 이날 전산거래시스템 도입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운영 로드맵 발표, 시스템 시연이 함께 진행됐다. 시스템은 금융기관의 민간투자 방식으로 개발·운영되며 기존 도매시장 전산 거래시스템을 기반으로 거래 내역 전산화, 정산 및 대금 지급 절차 자동화, 거래 데이터 체계적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전산거래시스템 도입을 통해 거래 투명성 확보, 농가와 상인 간 정산 안정화, 정책 활용 데이터 축적, 청년 상인 참여 확대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산 절차의 신속성과 공정성이 보장돼 인삼농가와 상인 간 분쟁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후 일정은 9월 말까지 주관은행을 선정하고 연말까지 세부 운영규정을 마련한 뒤 2026년 1월 전산거래시스템 시범운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일 추부면과 복수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일정은 금산군청 국장·과장 등이 동행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뢰받는 희망 군정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박 군수는 첫날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전달된 건의사항은 각 담당부서에서 검토 후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후 방문일정은 △5일 오후 남이면 △9일 오전 남일면, 오후 군북면 △10일 오전 금성면, 오후 제원면 △12일 오전 부리면, 오후 금산읍 △15일 오후 진산면이다. 박범인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소리를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읍·면의 주요 현안에 대해 군민들이 체감하는 솔직한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부시장,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軍문화축제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축제 개막 17여 일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장들이 세부실행계획을 확인 공유하고 논의했다. 보고회는 재단 총괄부장의 세부계획 총괄보고, 민군협력담당관의 K-GDEX 행사계획 보고, 연출감독의 공식행사 연출계획 보고와 질의 및 토론, 시장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막 공식행사 연출안 ▲주요 공연 및 프로그램 운영계획 ▲해외 6.25 참전용사 초청 ▲웰니스라이프전시관 및 익스트림체험관 운영 ▲체험·전시 프로그램 ▲교통·주차·편의시설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또한, 초청 인사 의전, 인력 운영, 환경위생,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치밀하게 준비하고 관계자 모두가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이응우 계룡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공직자 개개인이 행사의 주인공이라는 마음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확충 개선을 통해 관람객 만족도를 높일 것”을 주문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완벽한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