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지역 내 업체 4곳을 ‘착한가게’로 신규 지정하고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참여한 곳은 △노랑통닭 영동점(대표 이시내) △동해바다횟집(대표 김성식) △㈜정운건설(대표 홍영근) △한마음정육식당 충북영동점(대표 남홍)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 기부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들 업체의 기부금은 향후 영동읍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생계비 지원 등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수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착한가게 대표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영동읍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읍에서는 매월 자동이체를 통한 CMS 정기후원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기부를 원하는 개인이나 업체는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의 대표 축제 추진 기관인 영동축제관광재단의 박순복 상임이사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성금을 기탁했다. 박순복 상임이사는 16일, 영동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성금 165만원을 영동군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영동세계국악에스포 입장권 구매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박순복 상임이사는 “2023년 1월 영동축제관광재단 상임이사로 취임하면서, 매일 2,000원씩 모아둔 현금을 뜻깊게 사용하고 싶어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지원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엑스포가 지역 문화예술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계룡시 학습나래’ 사업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습나래’란 계룡시민이 평생학습 강좌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학습지원금을 제공하여 학습활동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만 19세 이상 계룡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10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지난 년도에 학습나래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을 우선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연간 10만 원의 학습지원금을 모바일 지역상품권(Chak) 형태로 지급할 예정이며, 충청남도 평생교육이용권과 중복수혜는 불가하다. 지원금은 수강료와 재료비 등 학습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 계룡시에 등록된 학습기지에서 사용 가능하며, 학습기지 목록 및 상세 프로그램은 계룡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 지역상품권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자격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학습지원금 대상자를 다음 달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보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6일 금암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엄사초등학교 캠페인에 이어 논산경찰서, 계룡시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및 올바른 보행 방법 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주변 교차로 등에서 홍보 피켓을 활용하여 서행운전을 유도했으며, 등굣길 학생에게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스쿨존 주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학생 안전의 시작과 끝은 등하굣길에서 만들어 진다”며, “스쿨존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학교, 학부모 및 지역민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6일 계룡 대실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즐겨찾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0∼19세 자살률이 인구 10만 명당 7.9명으로 아동·청소년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및 자살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생명사랑 외침 발검음 자살예방 OX 퀴즈 희망 메시지 룰렛 돌리기 행복 사진관 생명사랑 엽서 작성 등 7개 부스로 구성됐으며, 각 체험 별로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 보건소는 ‘생명사랑 즐겨찾기’ 운영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자아존중감 및 생명사랑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로 인식하고 대처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각종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생명사랑 존중 분위기를 확산하고 심리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적절한 지원을 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청 씨름단이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전국의 씨름 강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띤 경합이 펼쳐졌다. 영동군에서는 변영진 감독과 임수정 코치의 지도로 총 9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양윤서 선수는 여자부 무궁화급(80kg 이하)에서 구례군청의 설윤아 선수를 2대0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고, 정수라 선수는 국화급(70kg 이하)에서 2위를, 진다소 선수는 무궁화급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여자부 단체전 경기가 열리지 않아 개인전만 진행됐으며, 영동군청 선수들은 기량과 투지를 바탕으로 값진 입상의 성과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보여준 투혼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씨름단의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통해 전국무대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특산물인 감을 활용해 지역 산업을 육성 중인 ‘영동 감고을감산업 특구’가 2027년까지 연장 운영된다.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감고을감산업 특구’는 지난 2007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초 지정된 이후, 2016년 1차 계획 변경을 통해 2021년까지, 2021년에는 2차 계획 변경으로 2024년까지 연장됐다. 지난해 10월 3차 계획 변경을 신청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받으며 오는 2027년까지 특구 기간이 연장됐다. 이번 연장에 따라 특구 면적은 기존과 같은 42만2,000㎡를 유지하며, 총 사업비는 기존 314억 원에서 366억 원으로 증액됐다. 영동군은 특구 운영 연장을 통해 △곶감주산단지 조성 △감 가공단지 조성 △감을 활용한 천연염색 사업 육성 △곶감축제 개최 및 대도시 판촉 행사 △영동감 홍보사업 △영동감 클러스터 조성 등 총 6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특구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도로법 △농지법 △식품위생법 등에 따른 규제특례도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군 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 소재 기업 ㈜폴리텍(대표 한태동)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곽상혁, 민간위원장 송유정)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폴리텍은 산업롤러 및 자동차 관련 부품 제조업체로 2023년도에 이어 올해도 옥천 고향사랑기부제에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옥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태동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 소재 ㈜디에스퍼니처(대표 김은주)도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디에스퍼니처는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용 목재 가구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업체이다. 동이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한 김은주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써달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벼농사 못자리 설치 시기를 앞두고 4월 저온을 대비해 못자리 적기 설치와 볍씨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늦게 자라는 중·만생벼의 경우 이앙기를 전년보다 5~7일 정도 늦은 5월 25일 전후로 잡고 4월 20일에서 4월 말경 설치할 것을 권장했다. 만약 일찍 설치한다면 4월 중·하순의 저온과 강우에 대비하여 보온과 습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모판에 벼를 뿌리기 전 볍씨 소독도 당부했다. 볍씨 소독은 벼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 종자 전염성을 예방하기 위해 수행하는 작업이다. 소독은 소금물 가리기로 불량 씨앗을 걸러낸 후 진행해야 한다. 종자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균일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볍씨 발아기를 이용한 온탕 소독과 약제혼용침지 소독이 일반적이다. 온탕 소독은 마른 상태의 볍씨를 물 온도 60도에서 10분간 담근 후 바로 냉수처리하는 방법이며 온탕 시간은 10분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약제혼용침지 소독은 종자 소독용 약제의 농약안전사용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가 이달부터 의료비 후불제 융자지원 사업으로 틀니를 추가 지원한다. 이는 충북형 의료복지 제도인 의료비 후불제 융자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치아 분야에서 기존 교정지원금, 임플란트 시술만 지원됐으나 이달부터는 틀니까지 범위가 확대된다. 임플란트와 치료 목적은 동일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틀니를 선택하는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기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한편, 의료비 후불제 융자지원은 큰돈이 필요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의료비를 빌려주고 무이자로 분할 상환하게 하는 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 제도이다. 융자지원의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전 도민, 모든 연령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및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이다. 해당 사업으로 지원되는 질환은 앞서 추가된 틀니 지원금뿐만 아니라 치아교정, 임플란트. 인공관절(슬/고관절), 심혈관, 뇌혈관 등이며 1인 300만 원까지 가능하다. 특히, 치아교정은 모든 연령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의 본인 및 자녀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의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특별시, 경기도 부천시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옥천군 문화관광 해설의 질을 높이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해설기법 등을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와 부천시는 정지용 시인이 거주했던 곳으로 이들은 정지용 향수길, 지용소공원 향수 시비, 정지용 초당터를 둘러보며 정지용 시인의 생애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성북근현대문학관, 백범김구기념관 등을 추가적으로 방문하여 타지역의 문화해설 기법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군의 대표적인 인물인 정지용 시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옥천군 관광객들에게 진심이 담긴 해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문화관광 분야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에서는 정지용문학관, 육영수 생가, 장계관광지, 옥천 전통문화체험관, 금강휴게소 내 종합홍보관에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을 순환 배치하여 관광객들에게 풍부하고 유익한 해설을 제공하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창의적인 정책 제안 발굴과 열린 행정으로 소통하기 위해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25년 군정발전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옥천 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지역,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국민생각함 또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확인하고 방문, 우편으로 참여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우리 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지역농특산업 경쟁력 강화 ▲사각지대 없는 생산적 복지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명품 옥천 ▲생활공감정책 ▲군정시책 일몰 대상사업 등 다양한 분야 중 자유롭게 선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통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창출이 추가되어 옥천군 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창출을 위한 획기적인 의견을 듣고자 한다. 접수된 제안은 경제성 및 능률성, 창의성 등 항목별 종합심사를 거쳐 최우수 100만 원(1명), 우수 70만 원(1명), 장려 각 50만 원(2명), 노력상 각 30만 원(3명), 참가상(채택제안) 각 3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팔을 걷었다. 구는 이달 15~18일 4일간 대덕구 지역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지역문화유산 스토리텔링 ‘뚜벅뚜벅 대덕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문화원(원장 임찬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장동 산 따라 △비래동 길 따라(2회) △대청호 물 따라 등 총 3가지 테마로 회차별 30명씩 총 120명의 주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탐방은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지역 곳곳의 문화유산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하는 등 일반적인 문화유산 답사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대덕문화원이 진행해 온 구술채록 사업과 연계, 대청댐 건설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수몰민, 지역 민속신앙을 지켜온 원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생생한 지역의 역사와 기억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뚜벅뚜벅 대덕소풍’은 단순한 탐방을 넘어, 우리 지역의 삶의 흔적과 정체성을 공유하고 다음 세대와 함께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우리 고장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양명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15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유성구의회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부패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발의했으며, 구의회의 청렴 문화 조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함으로써 구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깨끗한 의정활동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유성구의회는 이 조례안을 통해 의회 스스로 윤리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한 행정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명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유성구의회가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유성구 전역에 청렴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장의 책무 및 공직자등의 청렴 의무, 청렴도 향상 및 부패행위 방지를 위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5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와 1회용품 저감 및 폐자원 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폐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것이 필수 과제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유성구는 탈(脫) 플라스틱 문화 조성과 다회용기 사용 확산 등 자원순환 시책을 추진하고, 한국테크노돔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및 폐자원을 활용한 제품 연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등 자원 재활용 관련 교육과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순환경제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친환경 순환경제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1회용품 줄이기와 폐자원 순환 등의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계룡시의회는 지난 15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81회 임시회를 앞두고 2025년도 제4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으로 ▲「계룡시 국민체육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안 ▲「계룡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 12건과 ▲모바일 상품권 인센티브 지급 정책 개선 방안 등 현안설명 3건, 그리고 의회 소관 안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등 6건을 포함한 총 21건에 대하여 부서장으로부터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원들은 「계룡시 국민체육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안에 대해 국민체육센터가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 중인 만큼 시민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관리 방안과 운영 기준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하며, 앞으로 시민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계룡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