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영동군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설문조사를 추진했다. 이번 조사는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마음 스트레칭’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첫 이틀간인 7일과 8일에는 600여명의 어르신이 설문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조사에 활용된 노인우울검사(GDS-D)는 ‘지난 일주일 동안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도구로, “자신의 생활에 만족하고 계십니까?” 등의 질문 15문항에 대해 ‘예’ 또는 ‘아니오’로 응답하는 대면 문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센터에 따르면, 설문 결과 총점이 611점일 경우 평균치보다 다소 높은 우울감 또는 생활 변화, 스트레스 상황 등이 의심되며, 1215점일 경우 중등도 이상의 우울 상태로 판단되어 추가적인 심층 면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5월 중 우울 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프로그램 ‘내 생애 꽃바람 불던 날’을 총 8회기에 걸쳐 운영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베트남 박리에우성 대표단이 영동군을 찾아 계절근로자 파견 확대와 베트남 유학생 유치 등 농업·교육 분야 교류 강화에 뜻을 모았다.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박리에우성의 Huỳnh Chí Nguyện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군을 방문해 정영철 군수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오는 5월 예정된 계절근로자 30명 파견을 앞두고 이뤄졌다. 박리에우성과 영동군은 2023년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30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영동에 파견했다. Nguyện 부위원장은 “지난해 영동군과 황간농협의 지원 덕분에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를 마치고 귀국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 역시 안정적인 근로자 파견을 통해 영동군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상생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군청 방문에 앞서 유원대학교를 찾아 김덕현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베트남 유학생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옥천군에서 고구마 조기재배 농가가 증가해 고구마 일찍 심기에 알맞은 호박고구마 ‘호풍미’와 꿀고구마 ‘소담미’의 재배 기술을 소개했다. ‘호풍미’는 폭염·가뭄 등 이상기상에서도 수확량이 안정적이고 수분 함량이 많은 다수성 호박고구마이며 ‘소담미’는 저장성이 뛰어나고 단맛이 강해 꿀고구마로 불린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고구마는 고구마 식물의 괴근이다. 괴근은 뿌리 밑에서 식물의 영양분을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소담미는 품종 특성상 괴근이 많이 형성돼 빽빽하게 심으면 상품성 있는 괴근 인 고구마(50g 이상)가 적어져 기존(20cm)보다 넓은 간격(30cm)으로 심어야 상품성을 높일 수 있다. 더불어 재배기간을 기존 120일에서 150일로 늘리면 수확량이 23%로 상승한다. 다만 고구마 식물을 일찍 심을 시 겨울철 서리가 내릴 경우 어린 식물체의 생육이 저하되거나 얼어 죽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남부 지역을 기준으로 호풍미는 4월 상순부터 소담미는 4월 하순부터 아주심기 시 수확량이 안정적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재)옥천군장학회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다자녀 장학생 선발에서 당초 예상을 크게 웃도는 454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1억 9,8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다자녀 장학생 선발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 부담을 경감하고 학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으며 선발된 454명은 초등학생 75명, 중학생 132명, 고등학생 247명이다. 다자녀 장학생 선발의 기본 조건은 공고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와 학생이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3자녀 이상의 가정이며 신청 자격은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 중 초·중·고 재학 중인 학생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1인 지급액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으로 관외 학교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기본 조건 및 신청 자격을 충족한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은 매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옥천군장학회의 다른 장학금과 중복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첫 시행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정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조한 환절기 화재 발생 예방 및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방법을 지도하기 위해 응급처치 및 소방 교육을 시행했다고 이달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둔산소방서 예방안전과 노상균, 이예숙 강사를 초청하여 응급처치 및 소방 안전을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법 ▲심장마비 등 응급상황 대처 방법 ▲화재 발생 시 행동 지침 ▲심폐소생술 실습 ▲완강기 체험 등 실제 사고를 대비한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최○○ 어르신은 “그동안 들어서 알았던 내용을 실제 발생한 사고 영상으로 직접 보니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이 다시 보였다.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을 체험하고 상황별 다양한 대처 방법을 알려줘서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지영 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생활 속 안전에 유의하고 돌발상황에 잘 대처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체험과 사례 중심의 ▲교통안전교육 ▲사고 시 응급처치 ▲치매의 이해와 치매 예방법 등 안전과 건강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둔산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은하수아파트경로당(회장 박병두)에서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4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하여, 산불 피해 현장 복구 및 이재민 긴급 구호 활동,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두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병 둔산2동장은 “산불 피해 지원에 참여해 주신 은하수아파트경로당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한 성금은 이웃사랑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보여준 따뜻한 나눔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탄방동 행정복지센터는 위기가구발굴단 통장협의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롤케이크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탄방동 위기가구발굴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지역 주민 등 생활 밀착 종사자 1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작은 기쁨과 위로를 전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부된 롤케이크는 위기가구발굴단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준비하고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최기영 탄방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는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지속하고 저소득층 가구에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최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482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이달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일까지 서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자율적인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됐다. 모금된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 사업, 긴급 생필품 지원, 이재민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구청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옥천향수상록봉사단이 10일 옥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황명구)에 100만 원 상당의 쌀 20kg 25포를 후원하고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 복지 향상과 지역 주민들의 상호 연대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후원 물품은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옥천향수상록봉사단 관계자들이 직접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어 배식 봉사는 공무원연금공단 직원들과 은퇴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했다. 정현문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 지부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후원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황명구 옥천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후원과 함께 배식 봉사까지 해 주신 공무원연금공단, 상록자원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쌀은 장애인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 소속 옥천향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아파트 알리미’ 문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파트 알리미’는 ▲공동주택관리 관련 법령 및 관리규약 준칙 ▲공동주택 지원사업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육 등 구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과 교육자료 등을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에게 문자(SMS)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구는‘아파트 알리미’서비스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실시간 정보 교류를 통해 관리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관리 여건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의 관리주체에게는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거주지 인근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청 공동주택과를 방문해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공동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파트 알리미 문자서비스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소비심리 위축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 해소를 위해 4월 14일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1월 22일 공고 당시 지원 대상이었던 취약계층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중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 소상공인까지 확대되며, 총 43억 4천 6백만원 규모로 운용된다. 이 중 5억 원은 지난 공고에 이어 취약계층 소상공인에게 우선 지원된다. 지원 대상업체는 업체별로 최대 3천만 원까지 완화된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하며, 중구는 대출 실행 시 발생하는 보증수수료 전액과 연 3%의 대출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단, 지원 자금이 소진될 경우 사업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대출 신청은 4월 14일부터 대전광역시 내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이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자금 지원이 절실한 취약계층 소상공인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이번 달 7일부터 12주간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23,295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안부살핌 포용적 돌봄 서비스’ 확대 시행을 위한 온마을 돌봄서비스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전수조사에 앞서 돌봄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와 고령층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7개 동 통장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사업 및 전수조사 관련 사전 교육을 진행했으며, 조사를 통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에게는‘희망 2040’ 기부금을 활용한 무료 방문진료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돌봄이 필요한 국가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특화된 돌봄 욕구를 세밀하게 파악하여, 유공자들의 존엄성과 삶의 질을 보장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어르신들과 국가유공자의 현실적인 필요를 면밀히 파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중구만의 특화된 통합돌봄을 통해 ‘온마을 구석구석 누구나 다(多)돌봄’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 일하는 방식의 변화 절차 중심에서 문제해결 중심 적극 행정으로 지난해 4월 중구청장 재선거를 통해 취임한 김제선 중구청장이 11일 취임 1년을 맞았다. 취임 1년을 맞는 김제선 표 중구 행정이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민 스스로 동네 문제를 찾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대안을 찾는 ‘특별하게 다르게 일하는 중구’가 실제 행정을 통해 조금씩 자리 잡아가고 있다. 중구의 조직 혁신은 ‘문제해결 행정’이 핵심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공직사회는 정해진 규정과 절차를 따르는 데 익숙하지만, 실제로 문제해결과는 거리가 있을 때가 많다”며 “문제의 본질을 정의하고, 이해당사자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한데 바로 그 과정이 주민과 공무원의 대화가 대안을 만드는 주민주권 중심 행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주민들이 스스로 동네 문제를 발굴하고 대안을 만드는, 주민참여를 통한 주민주권 도시를 표방한 이유다. 김제선 청장은 이를 위해 내부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 중이다. ◇ 새로운 일하는 방식 탐구, 학습하고 대화 통해 소통 강화 중구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유성구자원봉사센터는 9일 대전 장대초등학교(교장 최여정)에서 어린이 봉사단인 ‘장대봉우리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장대봉우리봉사단은 유성구자원봉사센터와 대전 장대초등학교가 협력해 학교 교육과정 내 봉사 학습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는 어린이 자원봉사 단체이다. 봉사단은 장대초등학교 6학년 16명의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동화책 만들기, 유성천 환경정화, 정크아트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최현진 센터장은 "학령기 봉사 경험은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봉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0일 ㈜필상(대표 강필상)과 ‘메신저 피싱 등 디지털 범죄 예방 및 기술 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악성 URL을 차단하는 ‘싹다잡아’ 앱을 개발한 ㈜필상과 협력해 디지털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보안 솔루션 기술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메신저 피싱 예방을 위한 홈페이지 및 SNS 홍보 ▲사용자 의견 수렴을 통한 기능 보완 ▲사업화를 위한 기술 지원 등으로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능화된 디지털 범죄가 급증하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테스트베드 실증 1번지’로서 2020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테스트베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 부서를 통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에는 18건의 신청을 받아 9건의 기술 실증화를 진행 중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025년 제1기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 ‘유성구 홍보스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말 오디션과 심사를 거쳐 9일 발대식을 가진 유성구 홍보스타는 개성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유성구 알리기에 관심이 많은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유성구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유성구가 추진하는 정책과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보다 친숙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 및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벌인다. 홍보스타 1기로 활동하게 된 박소영 주무관(아동복지과)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낀 점을 홍보 콘텐츠에 녹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유성구만의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기획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0명의 홍보스타가 각기 다른 재능으로 유성구 홍보에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정책을 재미있고 친근한 콘텐츠로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이번 홍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