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미우건설이 지난 7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300만원을 영동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엑스포 입장권 구매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창기 대표는 “엑스포가 지역 경제와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4-H연합회는 지난 5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학생회원과 영농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동군4-H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4-H회원들이 4-H 기본이념인 ‘지(知), 덕(德), 노(勞), 체(體)’를 되새기고,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과제활동으로 진행된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식물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슬범 회장은 “올해는 다양한 단체활동을 통해 4-H이념을 실천하고 조직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며 “청소년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영동군4-H연합회는 200여 명의 학생회원과 63명의 영농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과제활동 △야외활동 △영농현장 체험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공직사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무·회계 원탁회의’를 열었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무·회계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실무 중심의 정보 공유와 소통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각 부서 서무·회계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직 내 업무 노하우를 확산하고, 특히 신규 서무 담당자들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보고서 및 문서 작성법, 부서 현안 공유, 질의응답 등을 통해 실질적인 사례와 정보를 나눴다. 또한, 영동군 대표 행정서비스 앱인 ‘영동알리미앱’을 홍보하고,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업무처리 경험도 공유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서무 직원을 대상으로 타 부서의 경력 직원을 멘토로 지정하는 멘토링 시스템도 도입됐다. 이는 신규 공무원의 빠른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업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원탁회의는 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군은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고품질 답례품을 추가하고,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총 7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안정적인 생산과 배송이 가능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지역 연계성, 상품의 우수성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5월 초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영동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약 5억9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으며, 이 가운데 30%가 지역 답례품 공급업체의 소득 증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도 다양한 우수 답례품을 통해 기부금 유치와 지역업체 상품 홍보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답례품과 공급업체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고향사랑e음 시스템과 민간 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기부자에게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영동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관련 서류를 갖춰 군 행정과 민간협력팀으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학산면 도덕리에서 발생한 화재를 주민 부부가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질 뻔한 위기를 막았다. 화재는 지난 3월 말, 강풍이 몰아치던 날 오후에 발생했다. 당시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문영근 씨는 갑작스러운 정전을 겪었다. 주변 이웃에게 확인했지만 다른 가구는 정전이 되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긴 그는 곧장 밖으로 나갔다. 그 순간, 집 뒷편 야산에서 강풍에 쓰러진 잣나무가 연쇄적으로 넘어지며 전선을 건드려 불꽃이 튀고 있었다. 불길이 퍼지기 시작하자 문 씨는 지체 없이 대빗자루를 들고 진화에 나섰고, 함께 있던 아내 김혜숙 씨는 즉시 신고한 뒤, 근처 개울에서 양동이로 물을 퍼 날라 진화를 도왔다. 당시 전기가 끊겨 모터펌프가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부부는 당황하지 않고 불길을 빠르게 진압했다. 때마침 강풍도 일시적으로 잦아들어, 화재는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 화재 현장은 산과 바로 인접한 지역이었기에 초기 대응이 늦었다면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nb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달 말 인구가 88명 증가한 4만9376명으로 일년 만에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말 5만129명에서 군의 인구는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으나 이번 증가를 통해 인구 증가 희망에 활력을 불러일으켰다. 군은 이번 인구 증가세의 주요 원인을 대안학교 학생들의 전입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인구 증가 추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 유입 및 정착, 가족 친화 정책, 생활 기반 확충 등 맞춤형 유입 전략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정주여건 개선을 비롯해 대안교육기관 지원 등 질 좋은 교육 환경 제공, 귀농‧귀촌인 유입 확대 등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인구 유입 추진 시책으로는 전입세대 환영상품권‧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출생지원금 지원, 아이조아센터‧아토피자연치유마을‧신혼‧청년공공임대주택 조성, 충남형농촌리브투게더사업 추진 등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인구 5만 명 회복을 위해 금산군에 실거주하는 미 전입자의 전입을 독려하고 지역 주민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기업 관계자의 관심을 확보하는 ‘금산애(愛) 살어리랏다’ 캠페인도 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하반기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사업은 모바일 앱, 활동량계 등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24주 동안 간호사‧영양사‧의사 등의 전문가가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19세 이상 65세 미만인 금산군민과 군 소재 직장인으로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고밀도(HDL)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 1개 이상 보유자 80명과 고혈압 또는 당뇨병 질환자이면서 약물 복용자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최초, 중간, 최종 총 3회 보건소에 방문해 신체 계측과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금산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전화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돕기 위해 농업용 및 축산용, 가정용 등 총 9종의 미생물을 연중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공급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농업인 및 주민이다. 공급 미생물은 △농업용 – 유용미생물(EM), 영양제, 클로렐라 △축산용 - 효모균, 유산균, 고초균, 광합성균, 코리네박테리움 △가정용 – 생활 유용미생물(EM) 등이다. 농업용 미생물과 영양제는 작물의 생육 촉진, 토양 환경 개선, 병해 예방 등에 효과가 있으며 클로렐라는 광합성을 활성화해 작물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 축산용 미생물은 가축의 장 건강 증진, 악취 감소, 면역력 강화 등에 활용되며 사육환경 개선을 통해 축산물의 품질 향상에도 기여한다. 생활 미생물은 일반 가정에서 하수구 악취 제거, 청소, 세탁 등에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미생물을 배부받으려면 신규 신청자의 경우 농업경영체 등록증을 지참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배양센터에 방문하면 되고 두 번째 이후부터는 구비서류 없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청북도합기도협회가 주최하고 옥천군합기도협회가 주관한 ‘제27회 충청북도협회장기 합기도대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옥천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충북 도내 8개 시군에서 약 40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품새, 호신술, 대련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으며 특히 옥천군 선수단이 종합 우승을 차지해 옥천의 남다른 기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회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충청북도체육회 신효식 체육진흥본부장, 유재목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선수들의 열정과 화합을 응원했다. 박기훈 충청북도합기도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합기도의 저변 확대는 물론, 도내 선수들의 가량이 한층 성장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무도문화를 제공하고 합기도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향후 전국대회 출전기회를 얻게 됐으며 충북 합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지난 5일 옥천 관내 학교 밖 청소년 17명이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 도전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명이 증가한 수치로 센터와 옥천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신뢰로 이룬 결과다. 학교 밖 청소년 17명이 안전하게 시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옥천읍자율방범연합대에서 차량을 지원했고 정민우 옥천군1388청소년지원단장, 김하석 목사(단원)가 차량 운행을 하며 간식도 제공했다. 옥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인터넷 강의, 교재, 기초학습교실 등 맞춤형 학습지원을 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검정고시 응시자 16명 전원이 합격했다. 이 중 11명은 고등학교로 복귀하거나 대학 진학에 성공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옥천군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으로 센터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센터에 방문하여 등록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정성가득 영농조합법인 김상희 대표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백만 원 상당의 된장을 기부했다. 김상희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이 피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부된 된장은 지난 7일 옥천군을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됐으며 식생활 지원과 더불어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김상희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된장이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상희 대표가 운영하는 별빛담은 체험농장은 전통 장류를 직접 만들어 체험할 수 있는 농장으로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이 8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올해로 3년째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옥천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되기도 한 송 총장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남대전고등학교 동문으로, 끈끈한 학우애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옥천군청을 직접 찾은 송 총장은 “마음의 고향 옥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살기좋은 옥천 건설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학창 시절 동문과 함께 옥천의 발전을 함께 이야기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기탁자의 의견에 따라 주민의 복리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근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는 경제, 사회, 교육 등 각계각층에서 이어지고 있다. 군은 이같은 긍정적인 흐름이 계속되도록 기부문화 조성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내로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 참여 시 다른 제도와는 차별화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11개 단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들의 역량을 높이고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선정 단체의 사업내용 및 추진계획 공유를 시작으로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과 비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례와 실천방안 △사업 추진방법 및 보조금 집행관련 회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단체 대표는“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실무 역량을 배울 수 있었고 특히 현장에서 마주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교육이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8일 군서면 샤인머스켓 작목반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생육기 양·수분 관리, 샤인머스켓 적정 알솎기 등의 이론 및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샤인머스켓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재배 농가가 늘어났지만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해 일부 농가에서 생산 문제가 발생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차주현 군서면 샤인작목반 회장은 “샤인머스켓과 관련된 올바른 농법을 배울 수 있어 무척 뜻깊었다”라며“포도의 고장에 걸맞게 품질 좋은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늦게까지 이어진 더위로 인해 포도 눈(芽)이 불량하거나 초기 생장이 떨어지는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며“앞으로 계속될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작목별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간 체육대회, 작품 공모전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열릴 예정이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올해는 옥천군장애인복지관과 옥천군장애인단첸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전국 최초로 장애인복지관과 반다비체육센터가 통합하여 준공된 시설에서 진행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 황규철 옥춘군수는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 황명구 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과 참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건강 가득 행복 드림 옥천'을 목표로 옥천군보건소-감사해요(‘감’염병 ‘사’각지대 ‘해’결해‘요’) 사업을 시작한다. 감사해요 사업은 평소 감염병 예방 교육의 기회가 적은 노인,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경로당의 급식을 담당하는 경로당 사업 참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조리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충북 감염병관리지원단 김나영 팀장과 옥천군 보건소 박갑태 역학조사관의 강의로 시작한다. 강의가 종료된 후에는 뷰박스를 활용해 올바른 손씻기 체험형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예방 행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건강 가득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