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8일 청양군 행복민원과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윤여권 청양군 부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민원 응대에서 중요한 친절의 가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부군수는 민원인과의 소통에서 더욱 친절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은 ‘공감’이라며 민원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진심으로 공감하는 것이 민원인과의 신뢰를 구축하는 핵심적인 요소임을 강조했다. 또한 민원 응대의 중요한 요소로 ‘쿠션어’ 사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원인에게 부드럽고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민원인의 감정을 완화하고 더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내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앞뒤 말을 길게 하는' 전략을 소개하며, 말을 시작할 때 “아~”와 같은 감탄사를 덧붙이거나 말의 끝을 길게 하는 방법이 민원인에게 부드럽고 친근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마지막 민원 실무자와의 질문 응답 시간에는 ‘대처하기 어려운 민원인을 만났을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라는 질문에 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청년 농업인의 정착을 돕고 중소규모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은 청년 자립형과 중소원예농가(가족농) 두 가지로 나눠 지원한다.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 4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시설 채소와 화훼(과수 제외) 스마트팜 신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4억 5천만 원(보조70%, 자담30%)을 지원하며 ICT융복합시설 구축이 필수 요건이다. 중소원예농가(가족농) 스마트팜 보급 지원사업은 중소 규모 농업인 요건인 시설원예 경작 규모 1ha 이하의 시설채소와 화훼(과수 제외)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신축 또는 기존 시설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소당(0.3㏊ 이상) 신축은 4억 원(보조 50%, 자담 50%), 리모델링은 2억 원(보조 50%, 자담 50%)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전에 먼저 담당 부서에 문의해 자격 요건을 확인 후, 해당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스마트농업팀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가루쌀(바로미2) 및 ‘향진주’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18일 재배기술 및 GAP인증교육을 가졌다. ‘가루쌀’은 건식 제분으로 쌀가루를 간편하고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는 벼 품종이다. 가루쌀의 경우 일반 벼 이앙 적기(5월25일 전후)보다 한 달가량 늦심기를 해야 하는 특성을 가진 품종으로, 고온기 육묘와 이앙 기술 등 일반 벼와의 재배 기술에 차이가 있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또한,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벼 품종인 ‘향진주’는 중간향찰미로 구수한 향과 맛이 일품이며, 2024년부터 농협과 계약재배해 ‘칠갑마루 청양 향진주쌀’을 출시했다. 계약재배 농가는 2년마다 GAP인증교육을 필수로 수료해야 한다. 청양군 가루쌀 계약재배는 ‘우리영농조합법인(대표 김세태)’, 향진주 계약재배는 ‘청양군벼농사연구회(회장 우영식)’를 중심으로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루쌀과 향진주는 벼농사에서 새로운 소득원으로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품종별 특성을 고려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실천사항을 꼭 준수해 줄 것”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위한 ‘2025년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 방안은 장기화 되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에 따른 경기 침체 속에 군내 소상공인 상당수가 내수 부진으로 위기가 심화 되며 IMF 구제금융 사태 때보다 체감경기가 더 악화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긴급하게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군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2024년 매출액 1억 4백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청양사랑상품권(지류형) 5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총 10억 원으로, 충남도와 청양군이 5억 원씩 부담한다. 하지만 사행성·유흥업이나 법무·회계·세무·병원·약국 등 고부가가치 업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전기판매업, 무등록사업자, 휴폐업 사업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금은 3월 중 1차로 지급할 계획으로, 소상공인이 사업장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소상공인24 홈페이지)으로 지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 대상 여부를 결정한다. 군 관계자는 “장기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이 국가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제19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 기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지난 18일 청양군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제막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농업 관련 실·과·소장, 구기자 단체장, 그리고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겼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특정 지역에서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 전통 농업체계 중 생태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가치가 뛰어나고, 환경과의 조화를 이루며 후대에 전승할 가치가 있는 자원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제도다. 청양 구기자는 1454년 세종실록지리지에 충청도 지방의 진상품으로 기록된 이래, 전국 생산량의 66%를 차지하는 대표적 약용작물로, 현재까지 청양읍, 운곡면, 비봉면, 대치면 일원 52.1ha에서 전통농업으로 재배되고 있다. 군 내 구기자 재배 농가는 총 918호에 달하며, 10a(아르)당 수익이 1,308만 5천 원, 순수익이 789만 1천 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최근 전기제품의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도 증가하고 있어 안전한 전기제품 사용 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에는 전기장판, 히터, 열선 등 난방용품의 사용이 급증하지만, 이들 제품의 부주의한 사용으로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이는 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한 전기제품 사용 방법으로는 ▲KC 인증마크 제품 사용 ▲전기히터 주변 인화성 물질 제거 ▲외출 시 전원과 플러그 제거 ▲전기장판 사용 전 전선 파열 여부 확인 ▲필요 이상 장시간 사용 자제 등이 있다. 최장일 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제품의 안전한 사용은 필수적”이라며, “정기적인 점검과 올바른 사용법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보건의료원이 군민들의 건강행태 개선과 만성질환 감소를 위해 3~5월 ‘점핑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2월 26일까지 참여자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적정 체중 유지를 도와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함께할 수 있는 ‘트램펄린’을 활용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 내 국가건강검진자 중 대사증후군 위험요인(BM 25 이상, 허리둘레 남성 90cm 이상, 여성 85cm 이상, 높은 중성지방 등)이 1가지 이상인 군민으로, 모집 시 체성분 및 허리둘레를 측정해 우선순위 대상자 25명이 우선 선발된다. 대상자는 3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화·목 저녁 7시부터 점핑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영양사의 체계적인 1:1 영양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우수 참여자 3명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군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군민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제공으로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주민자치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협의회는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들로 구성되며, 자치회 간 상호 협력 증진과 주민 주도 자치활동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날 정기회의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선출과 올해 주민자치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올해 서산시가 추진하는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시는 올해 15개 주민자치회에 총 1억 8천만 원을 투입,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자치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주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 우수 자치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주민자치회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올해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 갈 협의회장으로 김호용 해미면 주민자치회장이, 부회장으로 김선호 성연면 주민자치회장이 선출됐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2025년 주민자치협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서산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예기치 못한 주택 화재로 피해를 본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건축물 화재폐기물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화재 피해일로부터 1년 이상 관내 거주한 시민 등을 대상으로 주거용 혹은 농·축·산업용 건축물의 화재폐기물 처리비용을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처리비용은 전소, 반소, 부분소 등 건축물 화재 피해 규모별로 지원되며 공가나 폐가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한, 대상자가 화재보험에 가입해 보험금을 수령하거나 다른 기관으로부터 동일한 지원을 받은 경우에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폐기물 처리 허가업체를 통해 화재폐기물을 처리한 후 14일 이내에 화재 건축물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소방서가 발행하는 화재증명원, 세금계산서, 화재 전후 사진, 폐기물 처리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예기치 못한 피해를 본 시민의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시민 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토양검정 서비스는 토양의 양분 결핍 및 과다를 사전에 확인해 적정 비료 사용량을 산출하는 서비스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및 규산, 치환성양이온(칼륨,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 등을 분석하며, 분석 결과를 토대로 비료 사용 처방서가 발급된다. 토양검정 희망 농가는 필지당 5~6개 지점의 토양 표토를 1cm 정도 걷어내고 논과 밭일 경우 15cm, 과수원일 경우 30cm 깊이의 흙을 채취해야 한다. 채취한 흙은 골고루 섞어 500g 봉투에 담아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분석센터에 의뢰하면 검정받을 수 있다. 서산시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분석은 2주 정도 소요된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무료 토양분석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 감소는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농업기술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며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확보한 국비 3천만 원을 포함한 6천만 원을 투입,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결과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추진될 주요 사업은 ▲장애인 생활문해 교실(수어 통역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프로그램 지원 ▲장애인 학습부르미 배달 강좌 ▲장애인 가족 프로그램 등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교육 실태 및 요구 조사, 관내 6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 기반을 다졌다. 또한, 관내 2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장애인 학습부르미 배달 강좌로 11개 팀의 학습을 지원해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 향상에 이바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선정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부춘산 등산로의 안전을 강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부춘산 등산로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5억 9천만 원을 투입해 부춘산 등산로 8개소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시티브이(CCTV) 기능을 갖춘 스마트 가로등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또한, 등산로 조도를 개선하는 경관조명, 부춘산을 찾는 등산객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망데크를 설치한다. 설치되는 스마트 가로등은 경관조명, 비상벨, LED 화면, 지능형 선별관제 시시티브이를 포함한 다기능 시설이다. 시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 범죄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긴급 대응이 가능해져 등산로 내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LED 화면에는 등산 안전을 높일 수 있는 실시간 정보와 경고 메시지가 표시될 예정이다. 경관조명은 야간 등산로의 시인성을 향상해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는 한편, 전망데크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지역 주민, 전문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교육실에서 농어촌개발 완료지구 거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완료지구 8개 기관의 운영위원장 및 사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거점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진행됐다. 협약은 △당진시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고대커뮤니티센터 △금초권역센터 △대호하늬바람센터 △솔뫼권역센터 △약시우강사랭채 △활력바라지복지회관 △황토권역센터 △희망나눔센터 등 10개의 기관·단체와 체결됐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완료지구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체 발굴과 배후마을 지원 서비스 등 지역별 특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완료지구 시설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각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하고 살기 좋은 농촌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주민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당진시4-H연합회는 지난 18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제59·60대 당진시 4-H연합회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당진시 시의원, 역대 시 연합회장, 농업인 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관계자를 포함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임하는 제59대 손주현 회장은 지난 2년간의 임기 동안 △청년농업인 화합 및 결속력 강화 △후배 4-H 회원 양성을 위한 노력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활동 참여 등에 힘쓰며 당진시4-H연합회 발전에 기여했다. 이번 당진시 최초 여성 회장으로 새로 취임한 제60대 문소영 회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은 청년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는 의미”라며 “농업과 농촌의 미래는 청년농업인에게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농업인단체인 4-H연합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당진시4-H연합회는 지덕노체(智德勞體)이념에 입각한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유능한 민주 의식을 길러주고, 농심 함양과 자연·환경친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취업 취약계층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이달 28일까지 2025년 당진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7명과 시간제 6명 등 총 13명이며 신청 자격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 중 미취업자이다. 신청자는 참여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당진시청 경로장애인과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당진시 내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10개 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 및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 경로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만 경로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많은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두 달간 진행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당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12억 40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이는 목표액(7억 원)의 177.2%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107.8% 증가한 수치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성과는 시민, 기업,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이 이어지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당진이 더욱 희망찬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